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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91508088
ISBN10 899150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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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짐 머켈(Jim Merkel)
레이건 정부 시절, 세계적으로 유명한 군사용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다. 잘나가는 첨단 무기 개발자로 승승장구하던 짐 머켈이 삶의 방향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것은 1989년 3월,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은 엑손 발데즈 호 기름 유출 사고현장을 목도한 뒤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환경운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시에라 클럽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삶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한편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공평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개인의 실천 모델을 연구해왔다. 1995년에는 ‘글로벌 리빙 프로젝트Global Living Project’를 설립,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워크샵과 실천운동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버몬트 주에 거주하고 있다.
저자 : 홍대운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일했으며 현재 미국 듀크대 MBA과정 재학중이다. 옮긴 책으로 『신군주론』『대중의 지혜』『다시 신경제를 말한다』 등이 있으며 주로 경제경영서를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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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삶이 멋진 것이길 바라는 동시에 항상 내 마음을 사로잡는 지구에 생존하는 엄청난 숫자의 생명들과 조화를 이루기를 바랐다.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들에게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그들을 이용하되 어리석음에 사로잡히지 않고 가능한 한 소비를 최소화할 것, 그러면서도 여전히 정신적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 것. 나는 이 모든 일을 다음에 열거한 범위 내에서 하기를 바랐다.

지침1: 인간, 지구 또는 다른 생명체 중 어느 한 쪽도 패자가 되는 결과를 낳아서는 안 된다
지침2: 모든 방법은 특권을 가진 계층만이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든 실천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치침3: 그 방법과 해결책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p.49 '지속성 있는 행동' 중에서
인류와 대지 사이의 유대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의 단일 경작 농업 시대가 오기 이전에 인류는 생산성이 풍부한 환경에서 살았고, 수많은 생물들과 공존했다. 서로에게 배우며 함께 진화해왔고, 종의 다양성은 균형과 번영을 보장해주었다. 사람의 육체와 영혼은 모든 생명체와 관계 맺기를 기대하며 성장했던 것이다.
--- p.236 '8장 세 번째 도구 -자연에서 배우기' 중에서
나는 내 삶에서 많은 종류의 ‘편의’를 제거했고, ‘규모의 경제학’을 대표하는 상점에서 물건을 적게 사려고 애써왔다. 그 결과 내가 쓰는 생활비는 줄어들었고 전보다 더 많은 자유 시간을 얻게 되었다. 내가 믿었던 세 가지 신화가 사실이라면 왜 나는 더 열심히 일하지 않았을까.
골수 기술자다운 시스템 분석력으로 최근에 일어난 내 삶의 변화를 평가해보니 단순한 방식의 삶에서 행하는 활동들이 종종 시간과 돈을 절약해주고 더 나아가 발자국 크기도 줄여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 p.253 '9장 도구 적용하기' 중에서
맨 처음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 삶에서 소중하다고 여겼던 몇 가지 ‘성스러운 소’의 자리를 다른 많은 긍정적인 대안들로 대체했을 것이다. 우리는 지속성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몇 가지 도구들을 함께 살펴보았다. 그 도구들은 허황된 장담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이었다.
--- p.311 '12장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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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도구, 생태 발자국: 생태 발자국 측정은 정해진 일년 안에 한 개인이나 국가가 소비하는 생태적 생산량을 잰 것이다. 당신의 생태 발자국은 당신이 사용하는 물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생산 활동, 그리고 일반적 쓰레기 흡수 활동 과정에 쓰이는 생태적으로 생산 가능한 지역, 곧 땅과 바다의 면적을 말한다.
지속성이 생기려면 인류는 지구의 생산량을 사용하되 그 사용 속도가 회복되는 속도보다 느려야 한다. 그 속도보다 빠르게 이용하면 생태 환경은 손상을 입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생명을 키워내는 지구의 수용력은 파괴되고 만다.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유동성 품목, 고정 자산, 차량과 주택, 쓰레기 처리 등에 필요한 생태 발자국 측정은 현재의 당신 삶이 지구에 이득이 되지는 해를 끼치는 형태인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두 번째 도구, 『당신의 돈인가 삶인가』: 우리가 쓴 돈은 어디로 갔을까? 내가 제공한 생활 에너지와 비례하는 만족감과 가치를 되돌려 받았는가? 내가 제공하는 생활 에너지가 내 가치와 삶의 목적에 합당한가? 포괄적인 아홉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 이 도구를 통해 돈과 자신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방법을 실천해본 사람들은 덜 쓰고 많이 저축하게 됐으며 만족감이라든가 가치를 자신들의 소비와 연관시켜 생각해본 후 가족이나 취미 생활 또는 정신적인 분야와 봉사 활동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세 번째 도구, 자연에서 배우기: 이 개념은 그리 새로울 게 없다. 마치 의사에게 처방받은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처럼 매일 한두 시간 정도는 자연 속에서 보낼 필요가 있다. 즐거운 운동이 될 뿐 아니라 이 복잡한 세상에서 분별력을 잃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한 방법이며 모든 생명에 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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