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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과학을 만나다

여성, 과학을 만나다

: 과학한국을 연 61인의 여성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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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3쪽 | 630g | 153*224*30mm
ISBN13 9788987203768
ISBN10 89872037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03년 10월 1일 여성과학기술단체를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발전을 도모하며, 양성평등적인 개념에 입각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 함양과 고용 평등을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초대회장 나도선 박사의 지휘 아래 현재 13개 회원단체의 연인원 1만 2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심포지엄 및 단체 활동을 통한 여성과학기술인들의 리더십 증진,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공유를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혼신의 열정을 쏟을 것이다.
현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904호에 사무국(02-565-3733)을 두고 있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소속 회원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대한가정학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한국간호과학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수리과학회,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한국여자의사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의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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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조직세포가 파괴되기 전까지는 마늘 특유의 냄새가 발생하지 않지만 물리적 자극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면 효소가 활동을 시작하여 강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이처럼 천연물들은 화학적 반응에 의해 발현된 향기에 의해 그 특성들이 결정되지만 우리 인간의 체향은 섭취한 음식들의 화학적 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특성과 함께 문화적.심미적 요소에 의해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엄마는 사용하는 화장품만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사랑의 향기’를 갖는 것이다. 이러한 엄마의 체향을 ‘사랑의 향기’로 만드는 심미적 요소를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것과 비록 과학적으로는 명쾌한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우리 인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요소로써 작용하는 이치를 밝히는 것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필생의 과제이다.
--- p.29 '김선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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