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신이 된 남자 (6)

신이 된 남자 (6)

: 동방으로 떠난 메시아 (하)

최경란 공역 | 책세상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500
판매가
7,6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507g | 153*224*30mm
ISBN13 9788970132389
ISBN10 8970132384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랄드 메사디에
1931년 카이로에서 출생하여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이미 첫 소설 『왕관없는 인물』을 출간하여 세상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이 작품은 카뮈가 창간하고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잡지 <콩바>에 연재되기도 했다. 메사디에는 이 작품을 통해 제2의 말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작품 『왕자들』은 그를 사르트르의 후계자로 불리게 했다. 메사디에는 기존의 것들에 대한 의심과 저항이라는 코드를 통해 세상을 읽어내는 작가다. 그래서 그는 간혹 '성가신 연구자'라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성가심은 기존의 것에 안착하려는 안일함, 게으름, 무관심에 대한 일침이다.

작품으로는 『식량-자살』『사생활의 끝』『마호멧』『슈퍼맨을 위한 진혼곡』『과학의 위대한 발견』『모세』『종말 전 29일』등이 있다.
역자 : 최혜란
파리 제3대학 불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덕성여대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 번역작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출발한 지 몇 시간이 지나서 미친 듯한 눈보라가 그들을 에워싸자 걸음을 늦추어야 했다. 그러다 그 지방의 무성한 소나무숲으로 들어서게 되었을 때는 한없이 기뻤다. 소나무들이 동시에 바람막이와 눈막이가 되어주었다. 늑데들이 겁도 없이 그들 앞으로 달려들었으나, 화살 몇 대로 그 중 가장 대담한 녀석들을 10여 마리 죽이자 나머지 놈들은 다친 녀석들은 기가 꺾였는지 발을 질질 끌면서 마지막 숨을 거두기 위해 깊은 숲속으로 사라졌다. 대상은 활잡이들이 화살을 되찾아오는 데 필요한 시간만큼만 잠깐씩 멈추었다. 그러다 보니 그 도적떼들에게서 털가죽을 벗겨낼 여유가 없어 한탄스러워했다.

대상은 조금 전부터 숲의 보호를 벗어나 눈으로 하얗게 변한 고원을 나아가고 있었다. 갑자기 돌풍이 휘몰아치곤 했다. 그때 지평선을 혼란시키며 움직이는 무리가 나타났다. 대상의 상인들은 또다시 속도를 늦추었다. 여기저기서 외치는 소리들이 서로 섞여들었다. 가물거리는 영상이 다가옴에 따라 형체가 점점 뚜렷해졌다. 기병들이었다. 하나의 군대였다.
---p. 10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