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대작이라도 인성교육이 잘못된 사람의 주변은 언제나 시끄럽고 불행하다. 일반적인 서민이라도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고 살아 온 사람의 주변은 언제나 화목하고 행복하다. ---「인성교육이 참 사람을 만든다」중에서
사람은 태어나서 성장기를 거치는 동안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는 성격이 조성 된다. 선천적인 성품과 후천적인 성품이 원만하게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정확한 자신의 성격이 형성 된다.
---「성격은 만들어지는 것이다」중에서
가진 자가 가난한 자를 천시하지 않고, 배운 자가 못 배운 자를 업신여기지 않으며, 힘(권력) 있는 자가 힘없는(백성) 자를 우롱하지 않고 기만하지 않으니 어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다섯가지 덕목과 품성」중에서
삶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하여 마음속을 비워 놓고, 그 비운 자리에 행복의 씨앗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신념으로 살아나가니 항상 불만이 없고 보람과 즐거움 속에서 삶의 가치를 느끼고 산다.
---「인간의 삶의 유형(모습)」중에서
현 시대는 어느 때보다도 자존(自存)만이 살아서 숨 쉬고 존중받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어른 아이 가릴 것 없고,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똑같은 인간 이라는 개념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노후대책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존경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세우고 개척하는 세상이다.
---「결혼 50주년」중에서
이승에서의 마지막 삶을 행복하게 장식하기 위해서 생전에 누렸던 모든 인연을 내 려놓아야 한다. 혈연, 지연, 학연이나 오다가다 만난 인연으로 매듭진 모든 것을 풀고 내려놓아야 한다. 많던 적던 본인 앞으로 되어있는 재산도 목숨과 함께 버려야 한다. 생전에 공들여 쌓았던 명예도 거품처럼 살아지고, 개성 있는 캐릭터도 남김없이 살아질 것이다. 모든 것을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은 행복하게 잠들기 위해서다.
---「내 영혼에 황혼이 깃들 때」중에서
‘한얼사상’은 한민족의 고유사상이다. ‘한얼’은 나라를 세우는 큰 뜻에서 ‘홍익인간’으로 집약되었고,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태극사상’과 동일한 사상이다. 한얼사상은 나로 시작해서 우리라는 공동체로 끝을 맺고, 하나로 시작하여 모든 것을 하나로 끝내는 사상으로서, 개별과 전체를 하나로 조화시키는 사상이다. 작은 나로부터 시작해서 큰 민족의 통일된 하나로 끝을 맺는 사상이다. 나로 시작해서 민족을 이루고, 한 민족이 다른 민족과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하나로 끝나는 것이 한얼사상이다. 인종과 종교와 사상과 국경을 뛰어넘어 하나로 귀결되는 것이 한얼사상이다. 하나하나가 모여 전체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평화가 담보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평화사상이 한얼사상의 본질이며, 불편부당함이 없는 자유사상이 한얼사상의 근간을 이룬다. 한민족에게는 평화사상이 체질화 되어 있고, 자유사상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한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다」중에서
나라의 해방은 나의 해방이요, 나의 해방은 내가 마음 놓고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해방이다. 마음의 자유를 얻었고, 몸의 자유를 얻었다. 자유가 무엇인지, 자유의 맛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 참 나를 찾아, 나를 개발하여 나의 창의적인 삶을 살아갈 시대가 온 것이다. 나의 삶을 내 의지대로 살아가면서 나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알차게 가꾸면서 행복을 알게 되고,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느끼게 하였다.
---「자립과 자존이 행복을 만든다」중에서
한민족의 같은 단군할아버지 자손으로서 북한의 최고 존엄에게 부탁한다. 막힌 귀를 뚫고 눈을 멀리 내다보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삐뚤어진 민족정기(민족의혼)를 바로세워주기를 바란다. 0.1%의 정치 지도자들이 99.9%인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세워, 마음을 비우고 민족의 제단(祭壇)에 기득권을 내려놓으면, 오매불망하던 남북통일도 하루아침에 이를 수가 있다.
---「1950년 6?25 사변」중에서
독재정치를 구사 했으니 어질지(仁) 못했고,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축재를 하였으니 의롭지(義) 못했다. 극소수의 인간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면서 패거리 정치를 하였으니 예의(禮儀)도 없고 염치도 없었다. 민생과 나라를 위한 올바른 정치철학(智)도 없었다. 권력을 남용하면서 정권의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한 온갖 부정을 감행하였으니 국민들로부터 신용(信)을 얻지 못한 것이다.
---「민족의 정기를 세운 4?19혁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