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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변혁의 시간 전환의 기록 2

1980년대, 변혁의 시간 전환의 기록 2

: 학출활동가의 삶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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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616g | 145*210*27mm
ISBN13 9788997969692
ISBN10 899796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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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경순
성공회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한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노동자역사 한내 연구위원장을 거쳐 현재 노동자교육센터 부대표로 노동자 역사연구와 노동자 교육 활동을 하면서 비정규직 대학 강사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자기역사쓰기와 구술사를 통해 역사와 사회에 ‘묻힌’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찾아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왔다. 『아름다운 연대: 들불처럼 타오른 1985년 구로동맹파업』(제4회 김진균 학술상 수상)을 썼고, 함께 쓴 책으로 『함께 보는 근현대사』, 『노동자, 자기역사를 말하다』, 『가스노조 20년, 과거에서 희망을 찾다』, 『현대자동차노조 20년사』, 『전노협 1990~1995』 등이 있다. 엮은 책으로는 구로동맹파업 주역들이 쓴 『같은 시대 다른 이야기: 구로동맹파업의 주역들, 삶을 말하다』, 『나, 여성노동자』(전 2권) 등이 있다. 2013년 『1980년대, 변혁의 시간 전환의 기록』(전 2권)의 저본이 된 1980년대 변혁적 노동운동의 형성과 분화에 관한 박사논문으로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에서 “우리 역사 연구와 사회 진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한국근현대사 연구논문에 수여”하는 ‘강만길 연구기금’을 받았다. 현재 여성‘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여성주의 관점으로 여성‘노동자’들의 역사 및 현실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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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사는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불러오는 것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 과거 속에서 미래와의 연관,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는가를 엿볼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공동경험을 한 세대, 같은 시대ㆍ같은 공간에서 활동하며 경험한 주체들의 현재 위치가 달라진 까닭은 무엇일까? 직접적으로 1980년대 변혁적 노동운동을 지향한 주체들은 당시 ‘운동권’이라는 동일한 공간에서 유사한 활동경험을 했는데 왜, 언제, 어떤 경험을 통해 이들은 삶의 경로를 다르게 선택하게 됐는가.
--- 2장,「구술자의 현재 위치와 1980년대의 경험」중에서

이 책의 구술자들 중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전반기 학생운동 출신 활동가들은 13인이다. 이들 학출활동가 중에 노동조합 활동 및 노동자투쟁을 경험한 69학번 황인범, 72학번 이동섭, 73학번 최봉영의 구술생애사를 살펴보려 한다. 구술작업은 생애사적 방법으로 진행했다. 여기에서는 출생에서 현재까지 구술자들의 삶의 맥락을 살펴보지만, 지면의 제한으로 1970, 80년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구술생애사에서는 1권에 담지 못했던 구술자들의 당시 활동과 삶에 대한 다양한 평가나 소회가 담겨 있다.
--- 3장,「1970년대 학출활동가들의 구술생애사」중에서

선생님께서 ‘노동현장을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신 근거는 무엇이었나요?
“당시 분위기가 아무래도 영향을 줬겠죠. ‘노동자들의 생활상, 노동자들의 조직상황, 이런 것들을 볼 때 역시 우리 인텔리 계층이 어느 시기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동운동에 헌신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문제의식하고. 또 하나는 ‘우리들이 직접 가서 체험을 또 해봐야 그분들의 고통이나 요구들을 절실하게 느끼지 않겠는가’ 하는, 두 가지 이유였죠. 그 이유 때문에 그게 어느 시기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노동운동을 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갖게 됐죠. 그리고 70년 전태일 분신사건도 당연히 영향을 미쳤고요.”
--- 3장,「1970년대 학출활동가들의 구술생애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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