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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디자인 경영

혼다 디자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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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5쪽 | 654g | 153*224*30mm
ISBN13 9788990287724
ISBN10 899028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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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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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와쿠라 신야 (岩倉信彌)
다마 미술대학 교수, 리츠메이칸 대학 객원교수, 경영학 박사. 1939년 와카야마 시 출생. 64년 다마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혼다기연공업(本田技硏工業)에 입사, 혼다 소이치로의 지도를 받으며 향후 수십 년 간 혼다 자동차의 디자인을 이끌었다. 95년 상무이사(자동차 사업본부 상품 담당)가 되었고, 2000년부터 대학에서 디자인 경영을 강의했다. 저서에 『혼다로 보는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진화』 『디자인의 시작』 등이 있다.
저자 : 이와타니 마사키 (岩谷昌樹)
도카이 대학 정치경제학부 경영학과 전임강사, 경영학 박사. 1973년 쿠라시키 시 출생.
2001년 리츠메이칸 대학 대학원 경영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저서로는 이와쿠라, 나가사와와 함께 쓴 『디자인 매니지먼트 입문-디자인의 전략적 활용』이 있다.
저자 : 나가사와 신야 (長澤伸也)
와세다 대학 비즈니스 스쿨 교수, 공학 박사. 1955년 니가타 시 출생. 78년 와세다 대학교 졸업. 80년 동대학 대학원 이공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리츠메이칸 대학 경영학부 교수 등을 거쳐 2003년부터 와세다 대학에서 근무했다. 저서에 『브랜드 제국의 본모습』 『닛산다움, 혼다다움-제품개발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매니저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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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단결된 힘을 발휘하고 통합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이유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힘을 발휘하는 것이 디자이너이다. 조정하는 힘은 디자이너의 무기이기도 하다. ‘디자인은 전문가에게 맡기면 된다’는 구태의연한 최고경영자는 경영자로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언제나 유능한 수석 디자이너이어야 한다.
--- p.8
샤프가 핵심역량 경영에서 중요시되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성공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하야카와의 에피소드가 있다. 하야카와는 라디오가 보급되기도 전, 라디오의 여명기라 할 수 있는 시기에 벌써 옛 공장 연구소의 벽면에 텔레비전의 배선도를 암기용으로 붙여놓았다고 한다. 라디오가 겨우 보급되려고 할 무렵부터 이미 텔레비전이 주도하는 세상을 머릿속에 그려놓고, 남보다 빨리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하야카와는 "우연을 창조하려는 우리에게 당연히 와야 할 것이 왔다"고 말했다. 하야카와의 탁월한 디자인 정신은 샤프라는 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경영자원이었던 것이다.
--- p.74
‘매력’은 제품을 상품으로 완성시킬 때 꼭 필요한 요소이다. 물건에 실용적인 가치만 있다면 그것은 ‘제품’에 지나지 않는다. 미적 요소, 즉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을 때 그것은 비로소 ‘상품’이 된다.
사람은 자동차를 칭찬할 때 일부러 보닛을 열어보고 칭찬하지는 않는다는 것. 외관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고서 곧바로 좋은 자동차라고 느낀다는 것. 이것이 좋은 자동차에 대한 혼다 소이치로의 생각이었다. 제품이 실용가치를 넘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을 때 비로소 ‘상품’이 된다는 것이다.
--- p.195~196
특히 자동차를 만드는 경우, 내부(생산 과정)의 통합은 용이하지 않고, 또 외부와의 접점(제품과 고객의 접점)을 조정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이처럼 자동차 제작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특히 제품개발론에서는 제품 매니저로는 디자이너가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디자이너는, 첫째 고객의 욕구를 이해한 후 중요한 사안을 제품의 전체적인 컨셉에 도입하고, 둘째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게 표현하며 개발팀으로 하여금 핵심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셋째 기능 횡단적인 조정을 위한 전달 수단의 역할을 해내며, 상품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면적인 기능을 가진 디자이너는 프로젝트팀의 리더로서 전 부문의 통합성을 이끌어내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단, 이 견해에 의하면 그런 능력을 겸비한 디자이너는 반드시 디자인 훈련을 받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한다.
사실, 순수한 디자이너(디자이너로서 교육받은 협의의 디자이너) 가프로젝트팀의 주도권을 반드시 쥐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디자인 매니지먼트의 관점에서 통합자가 될 수 있는 디자이너는 협의의 디자이너에 제한될 필요는 없지만, 제품개발 과정에 있어서 통합성과 공동창조능력을 충분히 실현할 만한 ‘디자인 정신’의 소유자여야 한다. 즉, 프로젝트팀의 통합자는 협의의 디자이너는 아니라 해도, 광의의 디자이너여야 한다는 것이다.
--- p.260~261
이것을 통해 상품개발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다. 그것은 절대기술의 뒷받침 없이 디자인의 마법만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보다는, 탄탄한 절대기술의 반석 위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절대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디자인된 상품의 수명은 짧다는 것이다.
절대기술로 뒷받침된 상품에 진정한 디자인 파워가 숨쉬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지 않는 한 상품 디자인은 다른 회사에서 간단히 모방하여 디자인에 의한 차별화는 순식간에 끝나고 말 것이다.
--- p.302
예컨대 1980년대 말, 디자인은 ‘새로운 마케팅 트리거(trigger, 방아쇠)’로서 기업과 상품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창조하는 도구이며, 그러한 매력을 창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 시스템이 넓은 의미의 디자인 매니지먼트라는 견해가 제출되었다. 이와 같은 디자인 매니지먼트에는 그때까지의 ‘과학’과 ‘예술’이라는 시점 위에 ‘경제’와 ‘정보’라는 새로운 두 좌표축을 덧붙여야 한다고 하였다. 즉, 디자인은 과학, 예술, 경제, 정보라는 네 좌표축을 통합하는 곳에 위치하는 ‘매력창조공학’인 것이다.
---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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