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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의 나비효과를 꿈꾸며

교육정책의 나비효과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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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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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04g | 153*224*20mm
ISBN13 9788958030393
ISBN10 895803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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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석수
1959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행정학과와 같은 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The University of Iowa에서 교육학으로 Ph.D를 취득했고, 동 대학 College of Education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행정사무관으로 인천시교육청, 강릉대학교를 비롯하여 교육부 지방교육기획과, 과학기술과, 전산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교육부 서기관으로 대학학무과, 정보화지원과, 장관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교육부 대학지원국 학술지원팀장, 대학지원국 학술학사지원과장, 인적자원관리국 학사지원과장, 정책홍보관리실 기획법무담당관을 역임했으며, 2005년 8월부터 공주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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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육계에는 언제인가부터 수월성/형평성, 자유주의/평등주의 등 이분법적 사고에 입각해서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주장들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교육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타협과 협상의 여지를 막아버려 발전적 대안 모색까지 어렵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니 <새>라는 시에서 박남수 시인의 읊조림처럼, 순수를 겨냥하지만 매양 쏘는 것은 피에 젖은 한 마리 상한 새에 지나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교육부총리의 지적대로 교육의 경우 수월성과 보편성, 경쟁력과 사회적 형평이 상충할 때가 많다. 그러나 양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조합과 조화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 p.31
조선일보 사설은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입시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필요 없게 만든 '학력 혐오주의', 교사들이 가르치는 것을 의미 없게 만든 '교육 허무주의'에 동조하고 굴복"했다고 쓰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2008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이나 이와 관련한 논쟁을 너무나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일반 국민들을 오도하는 것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여 대입전형에서 많이 활용되도록 하고, 지나친 수능시험의 영향력을 적정하게 낮춰 학교교육을 정상화하려는 노력이 결코 학력 혐오주의나 교육 허무주의가 될 수는 없다. 더구나 새 대입제도개선안에서는 고등학교에서의 수월성 교육 실현을 위해 특목고 등을 대상으로 이공계 및 외국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동일계 특별전형과 대학교육과 연계한 심화학습과정(AP제도)을 도입하고 있다.
--- pp.70-72
교육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만 하는 것이 교육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 교육계에는 그동안 얼굴 찡그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다. 개혁의 씨알을 뿌리고 싹이 제대로 나오기도 전에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고 교육의 화단을 휘젓는 토에 새싹까지 밟혀버린 경우도 없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더디겠지만 우리는 보잘것없어 보이는 한 움큼의 새싹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일궈낸 희망이고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을 교육할 때 기대를 갖고 대하면 훨씬 높은 성취수준을 보인다는 것이다. 못하는 쪽보다 잘하는 쪽을 보면서, 잘한다고 칭찬하며 가르치면 실제로 훨씬 더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교육이나 교육 행정에 있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생각한다.
<후기 'My better half', 더 나은 반쪽을 찾아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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