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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세계경제

끄덕끄덕 세계경제

: 한나절이면 따라잡는 세계경제 키워드 50

중앙일보 국제경제팀 | 중앙m&b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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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5407
ISBN10 89837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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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중앙일보 국제경제팀
중앙일보 경제부와 국제부에서 근무하고 뉴욕특파원과 UC 버클리 초청연구원을 지낸 팀장 김동균을 비롯하여 최형규, 오대영, 김현기, 홍수현, 주정완, 김준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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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를 보려면 뉴욕 증시를 보라.'
새벽 3~4시에도 신문사의 국제부에는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뉴욕 증시의 시황을 궁금해 하는 투자자들 때문이다. 그만큼 뉴욕 증시의 향배는 한국 증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중략)

미국 시각으로 2000년 9월 21일 오후 5시, 뉴욕 증시의 정규 거래 시간이 끝나자마자 세계 최대의 컴퓨터 칩 제조업체인 인텔사가 내놓은 한 페이지 짜리 보고서는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인텔은 유럽의 PC 수요가 둔화해 자사의 3분기 매출이 2분기의 83억 달러에서 3~5% 늘어난 86억 달러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액수가 조금 늘기는 했지만 당초 월가의 예상치 94억 달러에는 못미치는 액수였다. 또한 수익률도 당초 예상했던 63~64%에서 62%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의 주가는 시간외 전자거래(ECN)에서 22%나 급락했다. 그리고 이 파장은 수 시간 후에 아시아 증시의 반도체, 컴퓨터 관련 주식을 덮쳤다.

삼성 전자의 주가는 22일 13.6% 하락해 20만 원 아래로 처졌다. 싱가포르와 대만의 대표적인 반도체업체인 CSM과 TSMC의 주가도 각각 8.5%, 7.0% 떨어졌다. 아시아 증시에서 이 날 컴퓨터와 반도체 관련 주식 가운데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 pp. 54-56
제로금리의 포기는 당장 일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금리인상률이 나았던데다 공정할인율(0.5%)은 그대로 유지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세계는 일본경제의 앞날을 주시하고 있다. 어떻게 되든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p.212
연방기금금리는 우리나로 치면 은행간 콜금리에 해당하는 미국의 대표적 단기금리다. 금융기관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서로 빌려주고 빌려올 때 적용하는 금리여서 자금 흐름을 민감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단기 실세금리의 지표로 사용된다. 연방기금금리와 재할인율은 지역 연준이 제안하고 FRB가 인준한다. 재할인율은 일반 금융기관에서 할인한 어음을 중앙은행에서 다시 할인할 때 적용하는 금리다. 재할인율이 낮아지면 중앙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상업은행들의 금융비용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대출이 늘고, 이에 따라 기업 투자도 늘게 된다.
--- p.39
대문을 굳게 닫아걸고 살았던 과거에는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경제의 이런 저런 움직임이 곧바로 우리 생활에 직결되는 시대가 됐다. 미국 증권 시장의 장세에 따라 우리 증시가 춤을 추며, 석유수출국기구의 증 감산 상황이 우리 운전자들의 얼굴 표정을 바꿀 정도로 우리 나라 경제는 빠른 속도로 세계경제에 동화되고 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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