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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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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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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1쪽 | 264g | 128*188*20mm
ISBN13 9788974832650
ISBN10 89748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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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양식
4·19혁명이 발발할 무렵에 충청도 어느 산골에서 태어난 김양식은 청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하여 이른바 ‘공돌이’가 된다. 그러한 그가 현재 역사학자가 된 것은 박정희의 죽음과 뒤이은 12·12군사쿠데타와 깊은 관련이 있다.
위대한 대통령인 줄만 알았던 박정희의 죽음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는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무엇이 역사의 진실인지 고민했고, 참교육만이 새 시대를 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실천하고자 역사학도로 변신을 꾀했다. 그리하여 참교육 역사교사의 꿈을 품고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역사 연구자의 길은 멀고 험했다. 주어진 한계를 극복하고자 뼈를 깎는 고통 속에 많은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주로 연구한 분야는 한국 근현대사의 농민문제인데, 그가 찾고자 한 것은 소외된 농민대중의 진솔한 목소리와 몸짓과 꿈이었다. 그가 동학농민전쟁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동학농민전쟁 100주년을 앞두고 역사학연구소 근대사분과에서 농민전쟁을 공동연구한 것이었다. 이 책은 그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는 1999년에 청주로 내려와 충북학연구소를 맡은 후로 충북지역 현대사연구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역 문화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온살이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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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형이 서택순의 사랑방에 있는 동안 부지런히 베를 짜는 소리가 내내 들려왔다. 이를 기특하게 여긴 최시형은 서택순 부친에게 “지금 며느리께서 베를 짜고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한울님께서 베를 짜십니까?” 하고 물었다.
이것은 베 짜는 며느리를 한울님 섬기듯 인격적으로 대하라는 뜻도 되지만, 더 나아가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이야말로 한울님의 직분을 다하는 참된 한울님이라는 가르침이다. 이는 동학의 근본정신인 인내천 사상을 일깨워 준 것이다. 즉, 사람이 하늘이고 하늘이 사람이며, 천도天道가 인도人道이고 인도가 천도인 셈이라는 것이다. “여자를 때리지 마라”, “어린이를 잘 돌봐라”, “귀천을 가리지 마라”, 이것이 동학의 가르침이었다. 이러하니 어찌 사람들이 동학에 물들지 않겠는가?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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