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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사랑이야기 5

신화 속 사랑이야기 5

: 프로메테우스 형제와 판도라

김은희 글 / 루루지 그림 | 북스(VOOXS) | 2015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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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40g | 170*230*12mm
ISBN13 9788965190790
ISBN10 896519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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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은희
행복한 작가를 꿈꾸는 김은희 선생님은 [클레오파트라 이집트의 보석으로 피어나다]로 등단하셨습니다. 세계 여왕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행복한 이야기를 만드셨던 선생님은 이번엔 신화 속 아름다운 연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계십니다. 선생님의 작품으로는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③~?], [만만교과서], [메톤], [등소평], 신화 속 사랑 이야기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투리아트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 기획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투리아트는 이번 작품에서 인류를 창조한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형제와 최초의 여자 판도라의 이야기를 그려 주셨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최초의 여자, 판도라! 사랑에 눈뜨다.

신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판도라의 이름은 들어봤을 겁니다. 열어서는 안 되는, 하지만 열고 싶은 무언가에 대해 ‘판도라의 상자’라고 부를 만큼 그녀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형제에 의해 인류가 태어난 이래 세상에는 ‘남자’들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 제우스로부터 선물이 도착하고, 판도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자는 인류 최초의 ‘여자’가 되었답니다. 판도라는 호기심이 많았고, 그 호기심으로 인해 인류에게 커다란 재앙을 남기고 맙니다.
시골 생활 몇 달 만에 완전히 시골 소녀가 다 된 레나! 그러던 중, 부모님의 연락을 받고 레나는 서울로 전학을 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과연 자신이 다시 서울에 가 적응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하지요. 한편 레나의 이야기를 엿들은 진우는 레나가 다시 전학을 갈 거라는 말을 친구들에게 하고, 우혁은 확인되지 않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며 화를 냅니다. 과거에도 진우의 섣부른 말에 상처 입은 적이 있던 우혁은 꽁꽁 숨겨두었던 앙금을 터뜨리고, 진우 역시 미안함과 죄책감에 사로잡히지요.
여름 장맛비가 무섭게 쏟아지고, 학교 뒷산의 흙이 무너지면서 신화중학교는 토사에 휩쓸리고 맙니다. 몸이 안 좋아 양호실에 있던 레나와 그런 레나를 보러 왔던 진우는 그만 양호실에 갇히게 되고, 양호실에서 정신을 잃은 레나가 깨어난 곳은 바로 인류가 막 탄생되었던 시점의 신화 속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남자’만이 존재하고 있던 그곳에서 레나는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형제가 만들지 않은 유일한 ‘여자’ 인간이 되지요.
인간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 고민하고 있던 프로메테우스는 레나의 말에 제우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불을 줄 결심을 한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행동에 화가 난 제우스는 그에게 벌을 주려고 계획하지요. 제우스는 에피메테우스에게 선물을 하나 내립니다. 그건 바로 레나가 아니었다면 ‘최초’가 되었을 여자, 판도라였습니다. 막 태어난 판도라는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알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많았던 판도라를 가르치느라 레나는 골치가 아프지요. 에피메테우스를 위해 태어난 판도라는 레나와 그의 사이를 궁금해 하고 또 질투라는 감정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곧 제우스가 노리던 음모가 진행되지요.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는 판도라에게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상자에 대해 알려줍니다. 에피메테우스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제우스의 꼬임에 넘어간 판도라는 고민에 빠지고……. 과연 판도라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요? 그리고 레나는 현실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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