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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1

대조영 1

: 난세영웅

박정수 | 유림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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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97g | 148*210*20mm
ISBN13 9788971620922
ISBN10 89716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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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정수
1960년 장편소설 「구름과 바람」을 출간한 이래 일간신문 기자, 잡지사 편집장 등으로 30여년 동안 언론계에 종사했다. 대한항공 홍보실, KPC, 동아출판사, 범우사 편집국장을 지냈다. 평화방송국 [명례방단상]에 오랫동안 출연했고 KBS [가로수를 누비며]에도 출연했다. 작품집으로는 장편소설『 살아있는 땅』『못생긴 여자』『남의 여자 남의 남자』 정치소설『한국 정치 이야기』『명가의 뿌리』『암살의 현장』『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등을 편작했고, 『삼국지』8권과 『통일 삼국지』4권, 『어린이 삼국지』3권을 평석했으며, 알샘닷컴에 전자출판 「문밖의 여자」를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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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사비우는 말갈족의 추장이었다. 그는 검은 말을 탔고 피부색도 검었다. 입술이 두텁고 눈썹은 송충이 같았다. 그는 원래 고구려인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었으나 이적이 고구려를 멸망시키는 데 도움을 주면 말갈의 자치국을 허용해 주겠다는 꼬임에 넘어가 고구려에 창끝을 들이대었다.

이곳을 지키고 있던 대조영과 마주친 걸사비우는 하루 종일 싸우고 그 이튿날까지 싸웠다. 철통같이 에워싼 고구려군에게 설인귀도 당할 수 없었든지 도망갔으나 걸사비우는 그의 영웅심만 믿고 싸웠다. 뒤에는 설인귀가 있는 줄 알았으나 아무도 없자 그는 장송령 계곡으로 도망가다 대조영이 던진 그물에 사로잡혔다.

"나를 죽여라. 말갈의 추장답게 죽으리라."
그는 대조영의 앞에 끌려와서도 무릎을 꿇지 않았다. (중략)
"너의 장군다운 기백에 내가 졌노라. 나와 술이나 한 잔 하세."
대조영은 걸사비우를 데리고 영채로 들어갔다.

"너의 말대로 말갈족은 원래 고구려와 가깝게 지냈고 너의 아버지도 고구려에서 벼슬을 하지 않았더냐? 그런데 너는 당나라에 속고 있는 거야. 며칠 전에 당나라에서 도망친 말갈족 족장의 아들 흑산도가 나에게 와서 말하기를 당 나라에서는 말갈족의 씨를 말릴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도망을 쳤다는 거야. 종족을 죽이려는 당에 남을 것이냐 아니면 말갈의 종족을 보전하려고 싸우고 있는 내 편에 설 것이냐?"(중략)
"좋습니다. 앞으로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걸사비우는 그제야 대조영의 앞에 무릎을 꿇고 큰절을 했다.
--- pp.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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