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아름다운 사람들과 나눈 그림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과 나눈 그림 이야기

김현숙 | 아침이슬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6.0 리뷰 1건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96089
ISBN10 89889960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숙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난 아스팔트 킨트다. 그는 아스팔트 위에 세워진 나무 전봇대와 그 전봇대에 기대어 술래잡이 놀이를 할 때마다 손에 묻어나는 콜타르의 끈적끈적함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 그는 젊은 작가다. 1990년대 초반에 대학생활을 하면서 작업실보다는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뿌연 최루탄 사이로 떨어지던 붉은 해를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미술단체 '늦바람'을 창립했고, 제1회 광주통일미술제, 제3회 광주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그의 관심은 '미술과 사람들 간의 거리 좁히기'다. 월간 『말』지에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2년 동안 연재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유학중이다.

성신여대 서양화과 졸업. 1994년 '환경과 생명전. 1995년 광주통일 미술제'(안티비엔날레). 1997년 '지구의 날' - 종묘공원 야외설치. 1997년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1998년 프랑스 파리 드로잉전 : 파리 아스날 갤러리. 1999년 제1회 개인전. 2000년 제3회 광주비엔날레 - 인+간. 2000년 한국 - 베트남 평화전시회 등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 참가.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직업 화가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추상적 정신세계를 그림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인격과 마음을 닦아 나갔다. 그러기에 문인화는 단순히 기법의 원숙 여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문인의 정신과 기품이 살아있는가를 보는 데에 참뜻이 있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그려진 결과 자체로 높은 예술적 경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올곧은 추사의 삶, 높은 정신세계를 담고 있기에 더욱 높은 경지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 p.9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국악가 황병기, 통일문제연구소장 백기완, 가수 정태춘, 시사만화가 박재동, 시인 나희덕 등 우리 사회를 좀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애쓰는 '아름다운' 사람들 스물네명이 뽑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어떤 작품들일까? 지난 2년간 <말>지에 연재되었던 글을 모은 책이다.

87년 민중항쟁 때 '살풀이' 춤을 추었던 무용가 이애주씨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셨던 '나눔의 집' 김순덕·강덕경 할머니의 작품을 꼽아주었고, 노동운동가 나양주씨는 '힘과 저력을 가진 흰소가 노동자 같다'면서 이중섭의 '흰 소'를 이야기한다. 야생화 박사 김태정씨가 좋아하는 그림은 제주도의 봄을 시원시원하게 표현한 최낙경의 '꽃바람', 새 박사 윤무부씨가 좋아하는 그림은 단원 김홍도의 꿩그림 '치희조춘(雉戱早春)'.

그림에 얽힌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내면서, 지은이는 독자들을 위해 작품 감상에 필요한 관련 지식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미술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 하나쯤 마음 속에 간직하는 것이 그의 소망인 것 같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