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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 영웅기 2

칭기스칸 영웅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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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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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8g | 153*224*20mm
ISBN13 9788901053028
ISBN10 89010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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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스 자르갈새흥
소설가, 희곡 및 시나리오 작가. 몽골 스걸 아이막 무릉에서 1957년 출생. 폴란드, 러시아에서 유학 후 몽골 국립대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부터 몽골 문화부와 문화예술발전위원회에서 전문작가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몽골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데. 나착도르찌’문학상과 ‘거 마랄(붉은 사슴)’, ‘알 우드(황금 깃)’등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기트레르와 나》 《부적》 등의 소설 작품과 러시아 람부쉬카 국제연극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나는 남자들을 바란다》 등의 희곡 작품들, 모스크바에서 열린 타쉬켄트 델리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그림자》 《윤달의 여름》 등의 시나리오가 있다.
저자 : 일 오드발
시인, 몽골어문학 교수이며 외교관. 몽골 어워르항가이 부르드 솜에서 1946년 출생. 국립사범대, 모스크바 국립 외교대학, 외교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독일, 폴란드, 스웨덴 등에서 직업 외교관 생활을 했다. 시집으로는 《마음의 초상》 등이 있고, <대지와 물에 드리는 제물> <고향의 축제> 등의 극시와 중편 소설 《쳉겔마》 등이 있다.
역자 : 이안나
현재 울란바타르대학교 한국어학과 부교수, 동 대학 부설 한국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시평》 몽골 위원. 상명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몽골 사회과학아카데미 어문학연구소에서 <한국과 몽골의 구비문학에 나타난 동물 상징성 비교 연구>로 어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몽골인의 생활과 풍속》(2005)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몽골민족의 기원신화》(2001), 《몽골의 설화》(2001: 대산문화재단 지원), 《몽골 현대 시선집》(20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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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과 줄거리

이 소설은 9개의 장(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8장까지는 칭기스 칸 주위의 주요 인물들, 부르테, 자모하, 테브 텡게르 등 8인의 이야기를 통해 칭기스 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마지막 장인 9장은 테무진, 칭기스 칸 자신의 이야기로 등장인물들과의 관계에 대한 칭기스 칸의 시각과 입장이 서술되며 앞 장에서 설정된 여러 암시와 복선이 해소된다.

- 1권

1장 부르테 : 칭기스 칸의 왕비이며 영원한 연인인 부르테의 이야기. 젊은 시절 경쟁 부족인 매르게드 족에게 납치당해 큰 아들 주치를 임신해 돌아오지만, 그 역경을 뚫고 칭기스 칸의 영원한 상담자로, 지극한 모성을 지닌 어머니로 그리고 사랑에 목말라하는 한 사람의 여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2장 자모하 : 칭기스 칸의 의형제. 하지만 칭기스 칸의 라이벌로 칭기스 칸과 전쟁을 치르다 결국 죽게 된다. 저자는 자모하의 칭기스 칸에 대한 반감을, 자모하 자신도 몰랐던 (칭기스 칸의 아내인) 부르테에 대한 애정과 그에 따른 질투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려낸다.

3장 테브 텡게르 : 칭기스 칸의 절친한 친구이자 미래를 내다보고 조화를 부릴 수 있는 신비한 주술력을 가진 몽골의 무당. 칭기스 칸이 하늘의 명을 받고 장차 위대한 대칸이 될 것을 예견하며 마음과 몸을 다해 칭기스 칸을 보호하고 그를 위해 기도한다. 하지만 그의 신비한 주술적 능력 때문에 그를 따르는 몽골인이 늘어나자 점차 교만해지고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 이를 경계한 칭기스 칸에 의해 결국 죽음을 당한다.

- 2권

4장 어울렝 : 칭기스 칸의 어머니. 아버지 예수헤가 메르게드 족으로 시집가는 어울렝을 납치해 와 칭기스 칸과 그의 형제들을 낳게 된다. 어울랭은 사랑하던 약혼자를 그리워하지만 칭기스 칸의 아버지 예수헤가 타타르 족에 의해 독살당한 후 가문과 자식을 지키기 위한 삶을 살아간다. 사랑을 고민하는 한 사람의 여성으로, 그리고 반목하는 아들들을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그들을 끊임없이 화해시키는 어머니로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5장 하사르 : 칭기스 칸의 동생. 뛰어난 용사로 칭기스 칸의 측근에서 형을 도와 참혹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제국을 건설하는 일익을 담당하게 되는 인물. 하지만 성격이 직선적이고 남에게 질 줄 모르는 오만한 성격과 형보다 뛰어난 용사로서의 능력과 기백, 그리고 황금가문의 2인자라는 이유로 칭기스 칸에게 항상 견제를 당한다. 그는 맹세를 저버리고(2인자를 보장하겠다는) 자신보다 다른 인물들을 중용하는 형을 끊임없이 원망하지만 그를 적으로 돌리지 않으려는 칭기스 칸의 노련한 용인술에 때로는 감읍하며 기꺼이 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6장 홀릉 : 칭기스 칸이 무척 사랑한 왕비. 적대 부족인 메르게드 핏줄로 칭기스 칸에게 복속해 온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바쳐진 여인이다. 친아버지마저 죽음으로 내몰아 칭기스 칸의 사랑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큰왕비인 부르테의 견제에 걸려 임신에 실패한다. 이후 칭기스 칸의 중앙아시아 원정 때 동행해 호라즘의 아름다운 도시를 선물받지만 큰 왕비 부르테와 삼남 어거대의 계략에 의해 아무도 모르게 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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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꿈을 나는 접어야 하는가?”
내게는 몽골 관련 자료만 꽂아두는 서가가 따로 있다. 몽골 역사책 《몽골 비사(秘史)》도 여러 번 읽었다. 몽골 여행도 여러 차례 했다. 두 일간지에 몽골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어쩌자고? 《몽골 비사》에 그려진 칭기스 칸은 위대하기만 하지 인간적이지는 않다. 문장도 시적 변용이 심하고 거칠다. 그래서 나 나름의 칭기스 칸 이야기를 써보겠다는 꿈을 은밀하게 꾸었다. 그러던 차에 몽골 작가들이 쓴 《칭기스 칸 영웅기》를 읽었다. 뜨거운 피가 통하는 영웅 이야기, 참 아름답다. 민족 영웅을 격하시키고 ‘에로틱한 사건들을 적지 않게 묘사해 명예를 더럽혔다’는 논란도 있는 모양이다. 당연하다. 그래야 영웅이지. 그가 인간이었다는 것을 잊은 모양인가?
은밀한 꿈을 나는 접어야 하는가?

이윤기 (소설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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