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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사람이 먼저다

법보다 사람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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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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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4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317352
ISBN10 899131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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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금자
해인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변호사, 미국 뉴욕주 변호사, 변리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및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경상북도 영일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사학과(법학과 부전공)를 졸업했다. 1985년 제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법과 동부지원에서 판사를 역임하였고 1989년부터 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4년 MBC <생방송 오변호사 배변호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였고 1998년 미국 하버드 로스쿨(LL.M)을 졸업하였다.
우리 나라 최초의 흡연피해자 공동소송, 군산 성매매화재참사 국가 재상, 김보은 사건 등의 공익소송에 주심변호사로 나서 인권변호사로 나서 인권을 침해하는 국가권력에 법으로써 이의를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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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소송으로부터 사회적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배 변호사는 타고난 사회운동가이다. 그녀의 변호활동은 결코 기존의 판례와 법 개념에 머물러 있지 않다. 다른 전문가들이 “힘들겠다”라고 말할 때 그녀는 “잘못되었다면 바꾸자. 해내자.”라고 말한다. 대명동 소송을 결정하는 만남에서 느꼈듯이, 순수한 의지와 굴하지 않는 용기는 그녀로 하여금 항상 소외되고 착취당하는 여성들의 편에 이미 서 있게 한다.
이 책에는 곳곳에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배금자 변호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삼 배 변호사처럼 용감하고 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들에게 이 책은 큰 선물이다.

김현선 (새움터 대표)
이 책은 사법제도의 안팎에서 배 변호사가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준다. 학교를 마치면 소몰이 아이들을 따라 산길을 오르내리며 나뭇가지로 ‘대법원 판사 배금자’라고 써보던 시골 소녀가 실업계 고교와 대학을 거쳐 판사가 되었다. 그리곤 직위보다는 행동이 필요해 마치 전사 같은 변호사로 활동했고, 젊은 시절의 정점에서 돌연 미국 유학을 선택했다. 그 이후의 이야기가 이 책을 만들었다. “윤락 여성의 채무는 무효”라고 주장했듯이, 그에게 “올바르지 못한 현상은 무효”다. 보통 사람들이 사소하게 여기는 일의 핵심을 짚어 사회 문제로 증폭시키는 그의 능력은 물리학자를 닮았다. 자신의 삶에 대한 예언자의 기록이랄 수 있는 이 책을 권한다.


차병직 (변호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폭넓은 이해, 그리고 애정이 없다면 법률가는 단지 법이라는 이름의 기계를 다루는 숙련공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그런 법률가를 너무 자주 만난다. 그렇지만 여기 법의 숙련공이기를 거부하는 한 지성이 있다. 군산 윤락가 화재참사를 보고 감연히 일어서서 서슬 퍼런 경찰과 조폭에 맞서 싸웠던 한 여성변호사. 수입은커녕 협박과 공갈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끝내 굴하지 않고 억울한 넋을 곱게 천도해준 그의 투혼과 의지는 마치 잔다르크의 살신성인을 보는 것 같았다. 이 분을 제쳐놓고 ‘민권변호’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그 여성변호사가 뜻밖에도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독실한 불자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의 신행이 이토록 진지할 줄은 미처 몰랐던 일이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나는 모처럼 사람을 만나보게 되었다. 기쁘고 고마운 일이다.


김광삼 (현대불교신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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