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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공과 부모 콤플렉스

자녀의 성공과 부모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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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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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396g | 153*224*20mm
ISBN13 9788989763536
ISBN10 898976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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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니엘 가이에 (Daniel Gayet)
파리10대학 교육학 교수. 교육학 분야 중 가족, 학교, 교육모델 등의 전문가. 교육학 박사이며 철학교수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고, 『가정교육 국제학술지』 편집장이기도 하다. 저서로 『교육모델과 교육방법 관계』(1995), 『학교성적,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1997), 『학교와 사회화:8~12세 학생들의 사회적 프로필』(1999), 『부모들의 잘못이다』(1999) 등이 있다.
역자 : 이선주
학부에서 프랑스어를, 박사과정에서 문화와 언어교수학을 전공했다.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을 저작, 번역하는 작업을 진지한 취미로 삼고 있다. 저서로 『유럽의 나르시시스트 프랑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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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정교육에 쏟아지고 있는 지대한 관심은 아마도 특정 청소년들의 폭력성과 같은 사회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가정교육이 해결하길 바라고, 동시에 아이들을 학교나 사회가 요구하는 기대 수준으로 이끄는 데도 가정교육이 관련이 있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본문 20쪽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은 결코 객관적이지 못하며, 비록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 흔히 자신의 아이에게는 관대하다. 부모는 아이들의 긍정적인 행동은 지속적인 것으로 보려 하는 반면, 부정적 행동은 일시적이고 그저 잠깐 균형을 잃은 탓이라고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본문 84쪽

부모는 아이의 행복을 보장받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 “행복”이라는 개념은 특히 불명료하고, 부모들이 어떤 표상을 가지고 있느냐에 좌우된다. 혹자는 물질적이고 육체적인(잘 먹고 잘 입고) 수준에 중점을 두는가 하면, 혹자는 도덕적 수준을 강조한다. 아이가 부모를 존중하도록 하는 부모가 있는 반면, 아이 자신을 존중하길 원하는 부모도 있다. 이 다음에 커서 명령하는 자리에 오르려면 잘 복종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 부모도 있다. 장래의 행복이라는 바로 그 미명하에, 어른들의 삶의 “힘든” 조건을 반영하면서 권위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교육이 “정당화”되기도 한다.
때로 부모는 자신의 꿈을 아이를 통해 실현하려고 한다. 자신의 결핍감과 상실감 때문에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이 이루지 못한 어떤 것을 자녀가 실현해주기를 갈망한다. 본문 115쪽

생활조건과 문화적 수준이 어떻든간에 부모는 교육적으로 심각한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는 의심을 자주 받는다. 교육직 종사자들은 부모들을 교육 분야의 아마추어로 여길 뿐이다. 부모들이 교육적 책임을 감당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그나마 책임을 지는 부모도 그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고 의심한다. 본문 193쪽

가족과 학교를 비롯하여 교육 임무를 맡는 다양한 제도 간의 관계에 관한 의문은 양자택일로 압축된다. 경쟁이냐, 협조냐. 그렇다면 결국 권한은 어느 쪽에 주어질까? 잠재적인 충돌의 희생자는 기본적으로 항상 아이다 왜냐하면 개입을 정당화하는 것도, 관심의 중심에 있는 것도 바로 아이임을 으레 잊어버리곤 하기 때문이다. 본문 210쪽

모든 게 부모 책임이라는 믿음은 상당히 널리 퍼져 있다.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비난받는 건 항상 내가 아닌 다른 부모들이라는 것에 주목하자.
본문 2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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