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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 오퍼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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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현의 무역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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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9쪽 | 452g | 153*224*20mm
ISBN13 9788955331752
ISBN10 895533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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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동현
국내 무역업계의 대표적 필자로, 기업과 자영업을 통해 18년간 무역에만 종사해온 현역 무역인이다. 1999년부터 시작된 <무역일기> 시리즈는 무역 입문자뿐만 아니라 소규모 장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야 할 만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저자의 생생한 무역업 체험과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무역일기>는 일개 사업 실용서를 인문학 수준으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_한양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_1988~1996년 영창악기 해외영업팀 근무
_1996년 동현트레이딩 창업 _2000년 『무역일기 1』 『무역일기 2』 발간
_2001년 『무역일기 3』 발간 _2003년 『무역일기 4 _1인 오퍼상 뛰어넘기』 발간
_2005년 『무역일기 5 _통속 오퍼상 마케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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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는 왜 그렇게 부도를 자주 맞는 것일까? 혹자는 전근대적인 외상어음 결제 관행 때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한 측면일 뿐이다. 왜냐하면 외상 결제의 관행은 영세 자영업자가 사업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영세업자는 스스로 상품이나 영업 경쟁력을 획득하기가 쉽지 않다. 자신이 직접 품을 팔아 구매 및 판매 대행을 하는 동시에 ‘무산자’의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빚을 얻어서 제품을 구매해 외상을 주면서까지 납품해야 하는 것이다. 외상을 주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제품은 아주 한정돼 있다.
그렇다면 그런 방식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품만을 파는 형태, 즉 오퍼 서비스나 수출입 대행 등의 사업 형태를 고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방식은 사업의 진전이 더뎌 급여 생활자만도 못한 수준에 머무를 공산이 크다. 품만 팔려다 폼만 잡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많다.
--- pp.58-59
대개의 경제?경영 서적은 ‘돈 많은 사람이 돈을 더 벌게 하는 방법’을 거론하고 있지, 돈 없는 사람이 어떻게 생계를 꾸려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는 것 같다(여기에 창업의 비밀이 있다!). 시장, 판로, 상품 그리고 소비자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런 접근법으로는 돈 없는 사람이 돈 많은 사람과 상대해서 살아남기가 수월치 않다. 즉, 남들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가르치기는 쉬워도 스스로 실천하기에는 요령부득이다.
--- p.102
일요일에 출근해 정상 근무를 하다 근 6개월 만에 사무실 먼지를 털어내고 대청소를 했다. 그 다음 공사장 함바집과 흡사한 근처 식당에서 3천원짜리 가정식 백반을 먹었다. 점심으로 이것저것 다 먹어보아도 이집만 한 데가 없다. 먹을 것이 푸짐한데다 디저트로 숭늉을 마시면 속이 다 시원하다. 그러나 평일에는 잘 이용하지 못한다. 점심 때 워낙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이윤이 적더라도 자본 회전율이 빠르니까 되는 장사다. 모름지기 장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 듯하다.
내가 이것저것 거의 모든 형태의 무역을 해보려고 했지만 역시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방식이 가장 무난하고 리스크가 작다. 전자부품의 수입 영업도 스페셜리스트쪽으로 가다가 시행착오를 겪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제너럴리스트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서면서 사업이 원상회복되고 있다. 현재 내 수준으로는 나만의 아이템이 아니라 보편적이되 마진이 낮더라도 회전율이 빠른 쪽이 취향에 맞는다. 오늘 출근한 것도 가정식 백반 집과 같은 형태로 사업을 다지기 위해서였다. 즉, 판매 품목 중에서 일반적인 것만 골라 분석하고 파악하는 작업이었다.
--- pp.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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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의 무역일기』 시리즈에 대하여

『이동현의 무역일기』시리즈는 무역외의 업종에서 소규모사업을 도모하는 분을 위한 창업도서로도 읽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를 위한 자기경영서이도 하다. 그러나 개론적인 자기계발서와 달리, 무역이라는 특정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각론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 에세이는 저자의 사업 현장에서 추출된 것으로서, 외국도서의 단순 번안에 불과한 기존의 국내 자기계발서와 달리, 토종 자기경영 사상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업가의 이야기는 대필에 의존하여 실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자기 미화에 그치기 쉽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누락되어 있어 교훈과 흥미를 반감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동현의 무역일기』시리즈는 저자의 소탈하면서도 겸손한 자세에 힘입어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소규모 무역의 세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그 한계를 예리하게 지적하면서 자영업 무역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매달매출액과 이익을 밝히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초보자라도 오퍼상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큰 장점이다.

<무역일기> 시리즈는 매 권마다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시리즈 전체로 볼 때는 연속적인 사업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살아있는 무역안내서이기도 하다. 바쁜 사업의 와중에서 ‘대하’ 무역 에세이인 <이동현의 무역일기>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는 그의 필력은 무역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힘든 무역인의 길을 차근차근 안내하는 저자의 솔선수범은 무역인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 찬탄을 불러일으키며 저자의 신간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이다. 창업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자본과 상품(또는 시장)지식의 ‘본원적 축적’을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에 대해서 슬쩍 넘어가고 있는 데 반해, <무역일기> 시리즈는 시종일관 이 문제를 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동현의 무역일기』1 은 오퍼상 창업을 위한 <워밍업> 편으로, 창업시의 불안 극복, 수출입 아이템 및 거래처 물색, 인터넷 활용 요령 등 초창기 사업 과정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기술했다. 저자의 실제 사업만을 토대로 수출입 단계를 설명했으며, 특정 아이템을 선정하여 바이어와 교섭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동현의 무역일기』2는 1인 오퍼상을 위한 <홀로서기> 편으로, 저자가 재택 근무와 더부살이를 하다가 자기 무역 사무실을 얻기까지의 기간을 에세이로 엮었다. 오퍼상이 되기 위한 자격 요건, 온라인무역의 허실 등을 거론하면서 기업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밑바닥 오퍼상의 사업 과정을 담았다. 좌충우돌하는 1인오퍼상의 생존술을 이해하면 사업가로 거듭나고 싶은 그들의 염원에 공감하게 된다.

『이동현의 무역일기』3은 1인 오퍼상을 위한 <생존전략> 편으로, 악성 미수금과 불량품으로 어려움에 처했다가 사업의 실마리를 잡으면서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초보 사업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주제별 에세이와 1년 반 동안의 사업 내용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엮은 일기로 구성했다. 무역입문자의 눈높이에서 저자 주변의 다수의 중소상공인과 독자를 등장시켰다.

『이동현의 무역일기』4는 『1인 오퍼상 뛰어넘기』라는 제목을 달고 출간됐으며, 어떻게 1인 사업을 뛰어넘어 2인 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법인 사업의 초기 과정을 월별 일기 형식으로 자세하게 기술한 사업보고서이다. 스스로 배우고 가르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오퍼상의 진화과정을 저자 특유의 친근한 문체로 전개함으로써, 오퍼상의 성장이 일상 영업의 누적을 통해 이뤄진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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