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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주 단대공정 1

하상주 단대공정 1

웨난 저 / 심규호 | 일빛 | 2005년 1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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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74g | 153*224*30mm
ISBN13 9788956451039
ISBN10 895645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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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웨난
1963년 산동성(山東省)에서 태어났으며, 10년 동안 군 선전부에서 근무했다. 해방군 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한 후, 북경사범대학 연구소와 노신(魯迅) 문학원 작가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열하의 피서산장(熱河的冷風)』, 『북경의 명십삼릉(風雪定陵)』, 『법문사의 불지사리(萬世法門)』, 『하북성 준화의 청동릉(日暮東陵)』 등이 있으며, 현재 잡지 《쯔광거(紫光閣)》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유소영
이화여자대학교 중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번역서로 『법문사의 불지사리』, 『진시황릉』, 『북경의 명십삼릉』, 『중국문화유산답사기』, 『열하의 피서산장』 등이 있다. 편저서로는 『고사중국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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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문자가 탄생하기 전까지 중국 선조들은 입과 귀로 상고 시대의 역사를 전승했다. 이후 문자가 발명되자 비로소 상고 시대 역사와 실제 일어난 이야기들을 각종 서사 도구를 이용하여 기록하기 시작했다. 직접 입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에 상고 시대의 사람과 사건에 후세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거나 편집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진 시대 전적과 한나라 시기 전적 가운데 고대사에 대한 기록은 서로 얼기설기 얽혀져 복잡해지게 되었고 자연히 착오가 생기게 되었다. 예를 들어 '삼황'과 '오제'의 기록에 대해서도 선진의 전적마다 각기 다른 견해가 전승되고 있다. 상의 시조인 간적은 현조의 알을 삼켜 설을 낳았다고 전해지며, 주의 시조인 강원은 거인의 발자국을 밟아 후직을 낳았다고 전한다. 이는 모두 신화나 전설일 뿐이다. 현대의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원시 모계 사회의 혼인 관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복잡다단하긴 하지만 각 부족마다 나름대로 고대사의 체계가 있었던 것 같다. 춘추 전국 시대부터 학자들은 의고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당시는 의고 사상이 발아하던 단계로 위서나 위설(위조된 이야기)에 대한 분석의 틀이 아직까지 마련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대한 토대가 마련된 것읜 진, 한 시기 이후의 일이다.
-<제3장 : 천년을 넘어서> 1권 p.146
다행히도 중국 고대 문명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역사이며 연대학은 과학적인 학문 분야이다. 연대학에 대한 연구는 객관적인 토대와 규칙에 따라 이루어진다. 비록 이 분야의 과학적인 연구 역시 궁극적인 절대 진리에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나 진리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상주 단대 공정이 실시된 이후 공정의 각 과제 연구 결과를 종합한 이후 이학근이 걱정한 것처럼 심각한 정도의 '성가신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각각의 과제와 전문과제, 과제와 전체 '공정'사이에 사소한 '성가신 일'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자들은 다양한 부분에서 생겨난 모순을 고차원적으로 분석, 처리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가능한 한 진리에 가깝도록 다가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제 11장, <세계를 놀라게 하다> 2권 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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