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440g \| 14821020mm
ISBN13	9788995676936
ISBN10	899567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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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엔도 호마레

일본 데이쿄 대학 데이쿄해외연구 센터 소장 겸 교수. 쓰쿠바 대학 명예교수. 유학생교육학회 명예회장. 이학박사. 현재 중국 국무원 서부개발 판공실 인재개발 및 일본 내각부 종합과학기술회의 전문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의 저서로 ?중국대학전람?, ?중국이 실리콘밸리와 연결될 때?, ?중국의 자동차산업이 일본을 추월하는 날? 등이 있다.

저자 : 려우 디이

와세다 대학 국제지역연구소 부소장. 법학박사. 중국의 ≪런민르바오人民日報≫ 기자를 거쳐 일본에 옴. 와세다 대학 사회과학연구소 외국인 연구원 역임. 2003년 4월부터 현직 ≪대공보大公報≫, ≪글로벌시보環球時報≫의 칼럼니스트. 대표저서로 ?서방신문법제도 개설? 등이 있다.

역자 : 김창남

한양대학교 화공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30여 년간 근무했다. 지금은 많은 비즈니스경험을 살려 경제, 경영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네통과 시세이도 젊음에게 말한다?, ?와다식 5일 트레이닝?, ?최고의 판매왕?, ?세계를 움직이는 기업가에게 경영을 배운다?, ?미래비즈니스를 읽는다?, ?이노베이션 경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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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은 최근 ‘국가 지적재산권보호 작업팀’을 발족하면서 그 팀장으로 국무원 부총리인 우이吳儀를 임명했다. 구성원은 공안부, 정보산업부, 상무부, 공상총국, 품질검사총국, 신문출판총국, 세관총서, 식약품감독관리국, 지적재산국, 법제판공실 등으로 되어 있다. 작업팀의 주된 임무는 전국적인 범위의 지적재산권보호에 관한 조정으로 중대 사건의 처리를 감독하는 데 있다.
2004년 8월 28일, 국무원은 거국적으로 지적재산권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상표권, 저작권, 특허권을 중심으로 해서 3단계로 나눠서 전개할 예정이다.

--- p.43

베이징 국제도시발전연구소의 롄위밍連玉明 소장은 앞으로 십수 년 동안에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도시가 수백 개 중국 동남연해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중국의 도시화율은 2002년 현재 아직 37.7퍼센트이지만 2020년에는 58~60퍼센트에 달해 도시 인구가 8~9억 명으로 늘어나며 그 중 2~3억은 소도시에 6억은 대도시에 살 것이라는 수치를 제시했다. 따라서 인구 300만 명이 넘는 도시를 200개 이상,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도시를 300개 이상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 p.67

또 권리를 침해받은 시점이 초기 단계라면 아직 손해액이 적으므로 행정 경로를 통하는 쪽이 효율적이다. 그 근거는 사법 경로를 통해 배상청구를 할 경우는 소송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적은 배상액을 고려하면 결국 손해이기 때문이다.
또 사법 경로를 통할 경우 스스로 어느 정도의 손실인가를 파악하고 나서 배상액을 제시해야 한다. 대기업이라면 모르지만 중소기업이 이런 손실액을 판단해 적정액의 배상금을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중소기업으로서는 사법보다는 행정 경로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 p.1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특징 * 중국 경제 상황의 <최신 정보>만을 모았다. 이 책은 중국에 진출하려는 세계의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중국 경제상황의 최신 정보들만을 모아 놓았다. WTO에 가입한 이후의 중국 사회의 분위기와 ‘3개 대표론’으로 거듭나는 중국공산당, 확대되는 경제권과 산학연계의 결실, 법적 비즈니스 환경의 정비, 화교?화인의 움직임, 다국적기업의 대접전 등 대륙진출에 필요한 최신 정보들이 풍부하다. *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했다. 경제경영서가 보이는 문장의 난해함, 딱딱함, 생소함을 볼 수 없다. 비즈니스 초보자가 보더라도 손색이 없으며, 풍부한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고, 어렵고 생소한 용어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 <차이나 성공전략>이라는 메모를 통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조언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국 미디어계의 중국진출을 설명하면서, 그중 출판 분야의 중국진출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 일본과 중국, 양국의 사정에 피부로 부딪히는 <행동파 학자>가 저술하였다. 일본 저자인 엔도 호마레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살았으며, 일본 데이쿄 대학 데이쿄해외연구 센터장 겸 교수를 맡고 있다. 그리고 중국 국무원 서부개발 판공실에서 인재개발 분야를 맡고 있어서 누구보다 중국을 자주 왕래하고 중국을 피부로 직접 느끼며 연구하고 있는 학자이다. 또한 중국 저자인 려우 디이는 ≪런민르바오(인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현재 와세다 대학 사회과학연구소 외국인 연구원으로 있는 법률학자이다. 게다가 ≪대공보≫와 ≪글로벌시보≫의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두 저자 모두 중국에 대한 토착적인 감각을 토대로 중국 경제를 연구하는 ‘행동파 학자’라고 할 수 있어 이 책의 공신력을 높여 준다. 게다가 중?일 경제 관계의 사정은 충분히 중?한 경제 관계로 대체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풍부한 정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조언한다. * 중국의 <지적재산권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그 해결 방법까지 제시한다. 지금 중국은 불법 복제 상품의 천국으로 각국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자사의 불법 복제 상품이 시장에 나돈다는 것은 기업 이미지를 추락시킬 수 있는 사실이며, 막대한 중국 시장을 가짜에 내주는 꼴이 되고 만다. 이 책에서는 중국 불법 복제 시장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더라도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지킬 수 있는 통로를 제시해 준다. * 베이징 올림픽과 상하이 만국박람회가 창출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한다.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며, 2010년에는 상하이 만국박람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수많은 국제대회가 유치되는 중국에는 그만큼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그 기회를 포착하고 먼저 선점하는 사람만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 이 책의 이슈 1 서울에서 개최된 제8회 세계 화상대회가 불러온 외자 유치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화상대회는 행사 기간 단 3일 동안 8억 3,0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엄청난 실적을 남겼다고 한다. 이 같은 성과 때문인지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각국으로부터 뜨거운 유치경쟁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어마어마한 화교 네트워크를 통해서 투자되는 화교 자본은 중국의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CHINA 성공전략?의 4장에서도 이러한 재외 중국인의 파워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 이 책의 이슈 2 중국 수입김치 기생충알 파동과 보복조치, WTO 가입이 중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 중국에서 수입한 김치에서 기생충알이 나오고, 그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 제품에 대해 반감을 품게 되고 즉각 제제 조치를 취하게 되자, 중국도 한국 김치와 화장품에 관해 문제를 제기하고 보복조치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서 번지는 한중 마찰에 대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중 김치파동과 관련, "이 문제가 한국과 중국 간의 통상마찰로 비화되는 것은 누구에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무역규모는 거의 천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이다. 이처럼 통상규모가 커지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안게 될 경제적 부담감을 여실히 드러낸 말이 아닐 수 없다. * ?CHINA 성공전략?에서는 다국적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의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중국과의 무역마찰을 줄이고 무역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인가에 주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각 장의 요약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중국의 새로운 변신 목표를 향해 1분 1초를 다투는 ‘중국속도’로 중국은 급변하고 있다. 인치에서 법치로 새롭게 의식을 전환한 중국이 WTO의 가입과 함께 경제?사회적 환경과 조건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중국공산당의 역할과 확대되는 경제권도 자세히 살펴본다. 2장 중국 경제 성장의 비결 중국 젊은이들은 갓 건설된 역동적인 젊은 도시에서 30대 CEO를 꿈꾼다. 이러한 중국 내 젊은 인재와 세계를 상대로 하는 헤드헌팅, 그리고 중앙정부의 지방정부로의 권력이양과 민간경제의 발전, 매스미디어의 발달, 글로벌화, 신공업화, 도시화의 물결, 뛰어난 대학의 두뇌와 기업이 만나는 산학연계 등이 중국의 경제를 이끌어 간다고 설명한다. 3장 법적 비즈니스 환경의 정비 WTO와 지적재산권기구에 가입한 이상 중국에서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는 크게 부각될 수밖에 없다. 중국의 불법 복제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어떤 법체계를 정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법을 이용해 지적재산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또 중국의 특이한 사법체계에 대해 알아보고, 불법 복제 상품에 대응해 기업들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조언한다. 4장 무한한 재외중국인의 파워 언어장벽이 없는 전 세계 화교, 화인의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보며, 그들이 중국, 나아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중국이 화교, 화인을 우대하는 이유를 분석해 보고, 화인 비즈니스의 특징을 살펴본다. 5장 중국 시장을 둘러싼 치열한 싸움 중국은 규모 면만 보아도 세계최대의 황금시장이다. 세계 상위 500위에 드는 기업의 대부분이 중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을 무대로 커나가려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중국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살피고 있다. 6장 중국의 내일 지금 중국에는 베이징 올림픽과 상하이 만국박람회와 관련하여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 있다. 그리고 WTO가맹으로 인해 중국이 어떤 진전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앞으로 타이완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외국 비즈니스맨이 타이완 문제에 대해 유의해야 할 점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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