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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고래를 찾는 아이들

푸른 고래를 찾는 아이들

꿈터 어린이 문고-04이동
노정옥 글 / 백석봉 그림 | 꿈터 | 2005년 1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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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94쪽 | 268g | 165*230*15mm
ISBN13 9788991413160
ISBN10 899141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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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정옥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림 : 백석봉
1969년에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1996년 아이큐 점프에 『천자군』이라는 작품을 연재하면서 데뷔했습니다. 그린 주요 작품으로는 『병신과 머저리』『감자 배따라기』『흐르는 북』『꼬마 기관차 1414』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얼굴이 하얀 다희네가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왔습니다. 철호는 다희를 보고 마냥 웃고, 동주는 가슴이 콩캉콩캉 뛸 정도로 다희가 좋았습니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높은 언덕에 사는 다희.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친구 동주, 철호와 함께 걱정스레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태풍은 마을을 비껴갔고, 세 친구는 방파제에서 낚시도 하고, 수영도 하며 신나게 놉니다. 참 맑고, 곱고, 넓은 하늘을 함께 올려다봅니다.

어느 날 저녁, 다희의 아버지가 돌아오시지 않았습니다. 그 날 밤, 온 세상을 날려 버릴 것만 같은 비바람이 밤새 불어댔습니다. 다음 날에 다희의 아버지는 작은 배 한 척과 함께 세상과 이별합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 내려오는 푸른 고래의 전설이 있었습니다. 옛날에 이 마을은 해마다 여름이면 태풍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정성껏 바다에 제사를 지냈지만, 어김없이 여름이면 태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가 바다에 잘 익은 유자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아이는 푸른 고래가 울면 파도가 높이 치니 잘 익은 유자를 백 개는 먹어야 한다고 말하고는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다음 해에 태풍이 마을을 비껴갔고,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은 가을에 잘 익은 유자를 바다에 던져 푸른 고래의 배고픔을 달래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집마다 유자나무가 있었습니다.

다희는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푸른 고래의 전설을 이야기해 줄 때 믿지 않은 것, 자기 집에만 유자나무가 없는 것 때문에 아버지가 태풍에 쓸려간 거라고, 모든 게 자기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주와 철호는 다희의 닫힌 방문을 보며 힘없이 돌아서야 했습니다.

며칠 만에 다희가 창백한 얼굴로 친구들 앞에 나왔습니다. 다희는 그들의 보물창고인 갯바위에 가고 싶어 합니다. 동주는 다희를 업고 가면서 마음을 위로해 줍니다. 그런데 다희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버지가 마을을 지켜주는 푸른 고래가 되었을 거라고요. 아버지를 위해 유자나무를 심고, 유자가 잘 익으면 아버지를 위해 유자를 바다에 던져줄 거라고요. 멀리 수평선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푸른빛이 반짝거리면 푸른 고래가 뛰어 오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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