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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일하며 버티며 배우며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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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78g | 145*212*20mm
ISBN13 9788901203867
ISBN10 89012038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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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가타 겐스케
도시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파이낸스 MBA 과정을 수료했다. 대형 은행 지점에서 근무하다 본점 외국 업무 특별 연수생으로 뽑힌 뒤 법인 신규 영업팀에서 활약하여 우수 행원상을 받았다. 기업가 나루케 마코토가 경영하는 투자, 전략 컨설팅 회사 인스파이어, 손정의 동생 손태장이 창업한 소프트뱅크 그룹 이사를 지냈다. 현재 오크캐피탈(Oak Capital) 주식회사 투자사업본부 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일본의 상장기업에 투자 및 전략을 조언해주고 있다.
역자 : 안소현
중앙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르게 번역하고 싶은 꿈이 있다. 옮긴 책으로 《왜 나는 사소한 것까지 기억하려 하는가》 《집착에서 벗어나기》 《굿바이 마이 러브》 《엄마라는 여자》 《아빠라는 남자》《언젠가 함께 파리에 가자》 《아카시아》 《루비앙의 비밀》 《소세키 선생의 사건일지》 《물방울》 《샤라쿠 살인사건》 《인간 실격》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소실형》 《철학의 교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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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사와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불평해봤자 내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회사에서 부하를 평가하는 사람은 상사이기 때문이다. 상사에게 미움을 받으면 절대로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상사에게 미움을 받는 이유는 바로 나에게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해서는 절대 안 되는 말이다.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내가 상사에게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그것이 상식이다.
고객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 고객과는 마음이 맞지 않아’라고 생각해도 입 밖으로 절대로 내뱉지 않는 것은 물론, 태도로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마음이 맞지 않아도 상대가 고객이라면 불평하지 않고 비즈니스 관계를 잘 유지할 것이다. 상사도 고객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부하가 상사를 싫어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건 정말로 잘못된 태도다.
--- p.82~83

자신의 실적 부진을 상사 탓으로 돌리는 사람일수록 일을 못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실적 부진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업무 능력이 개선되지 않는다.
무능한 상사의 부하직원이라서 ‘운이 나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발상은 곤란하다. 차라리 ‘무능한 상사를 만나서 잘됐다!’, ‘내가 잘하면 된다!’, ‘기회를 얻은 느낌이다!’라고 생각해보자. 이렇게 발상의 전환을 하면 크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실제로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자신이 상사보다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마음을 어떤 식으로 먹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 p.123~124

다른 하나는 ‘회사에서 일을 다 하지 못하면 집에 갖고 돌아가면 된다’는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 근무 시간에 일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집에서 작업할 것을 염두에 두면 회사에서 일할 때 시간당 업무량이 확 줄어든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집으로 일을 갖고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곧바로 실천했다. 근무 시간 안에 일을 다 끝내지 못하는 경우에는 야근을 한다. 그렇지만 ‘몇 시까지 일을 끝내겠다’고 정해놓고 열심히 일을 해서 근무 시간 안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에 도저히 일을 끝내지 못할 것 같으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한다. 어쨌든 ‘일은 회사에서만 한다’는 원칙을 세워놓았다. 그렇게 원칙을 세워놓으면 근무 시간에 집중력이 훨씬 더 높아지고 성과도 좋아진다.
--- p.167

지금 하는 일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일 외의 부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부업을 하면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부수입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부업을 해서라도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한다. 또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불만을 부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부업을 하면 업무 실적도 오르지 않고 보너스도 늘지 않는 답답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회사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계에서 ‘부업’에 손을 대는 것은 문제가 있다. 부업을 해서 뭔가가 근본적으로 좋은 쪽으로 변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업을 하는 당사자만이 이런저런 이유를 찾아내서 부업을 하는 것을 정당화하려고 애쓴다.
--- p.174~175

하루를 오전, 오후, 밤으로 나누어 쓰고, 늘 하는 일을 습관화시킨다. 그렇게 하면 일의 효율성도 높아진다. 하루의 일정을 대강 정해둔 뒤 일정을 좀더 세세하게 짠다.
예를 들어 출퇴근 전철 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정해둔다. 나는 아침에 출근할 때는 전철 안에서 영어 공부를 한다. 그리고 밤에 퇴근할 때는 전철 안에서 책을 읽는다. 날마다 꾸준히 되풀이하다 보면 어느새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긴다. 상사가 변덕이 나서 갑자기 어떤 일을 지시하면 내가 정해놓은 일정이 꼬이게 될 때가 종종 있다. 그래도 기본 스타일을 정해두면 금방 자신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 p.1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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