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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독토쌤은 독서토론논술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대치동 독토쌤은 독서토론논술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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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606g | 173*245*20mm
ISBN13 9788996215080
ISBN10 899621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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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현숙
저자는 대한민국에 ‘독서교육’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책을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방법을 깊이 연구해왔다.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는 ‘독서토론논술 교육의 대가이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독토선생님’으로 통한다. 실제로 그의 수업을 듣고 글쓰기나 각종 토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아이들이 많다. 탄탄한 독서를 바탕으로 지식이 쌓이자 논리가 치밀한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여유 있고 세련된 기술로 토론을 주도하며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것이다.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국제문화대학원에서 독서지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와 서울사이버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독서지도사를 양성했고, 도서관사서와 현직교사 연수, 학부모 강연과 교육기업의 교사 연수를 수백 회 진행했다. [토론 6단 논법]을 창안하여 한국에 토론 교육의 장을 연 김병원 박사와 함께 [한국언어사고개발원]을 설립하여 토론이 교육 현장에 확산되도록 노력했다. 현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자유학기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보람 있게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쉽고 재미있는 일기 쓰기》 《독서교육 플러스》《내 아이를 위한 독서토론논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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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에 서툴면 새 정보 습득에 뒤처질 수밖에 없고, 나아가 생활 전반에 걸쳐 불리한 조건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읽기 능력은 누가 대신해줘서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열심히 연습하고 익혀야 습득된다. 그런데 많은 경우 그 ‘과정’을 누군가가 대신 해준다. 학교에서의 노트 필기, 참고서, 학원 공부가 그 대표적인 예다.
그러다 보니 정작 텍스트를 읽고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파악해 정리할 기회를 잃고 만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이유는 성적(점수)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학생도 부모도 나중이야 어찌 됐든 코앞에 닥친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장은 남이 해준 것을 받아들이는 게 좋은 공부법처럼 보일 수 있다. 시험이 코앞에 닥쳤는데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남이 정리해준 것, 그것도 전문가가 정리한 것이라면 마음이 혹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 내용을 달달 외운 다음 시험을 보면 어느 정도 유리하니 말이다.
---「독서에서 얻은 논리력이 수학도 해결한다」중에서

토론은 자기 의견이 왜 옳은지 다른 사람에게 근거를 들어 이해시키는 논리적인 과정이다. 어떤 주장을 했으면 반드시 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고 그 증거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주장이라기보다 독단Assertion일 가능성이 크다.
주장을 위해 드는 증거가 곧 논점으로 주장의 첫걸음은 논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툴민 모델에서는 이것을 ‘근거’, 토론 6단 논법에서는 ‘이유’라고 표현한다. 논점은 “내가 왜 당신의 주장을 받아들여야 합니까?”라고 묻는 상대방을 위해 “바로 이러저러한 점 때문입니다”라고 응답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논점은 결론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해야 하고 그 안에 설명할 내용이 많은 추상적인 것일수록 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알렉산더 루리아는 사고력의 높고 낮음을 판별하는 하나의 기준이 추상화 능력이라고 했다. 토론에서도 사고력이 낮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을 논점으로 삼을 경우 반박당하기 십상이다. 반면 추상적, 일반적인 생각을 이유로 제시하면 하위 항목이 많아 설명할 내용도 풍부하고 포함된 요소가 많아 쉽게 반박하기 어렵다.
---「논점 제시」중에서

생각 없이 글을 쓸 수 있는가? 글쓰기는 아는 것을 그냥 글자로 옮겨 놓는 과정이 아니다. 글이 되려면 단순히 글자로 옮겨 적는 것 이상의 과정이 필요하다. 우선 쓸거리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머릿속에 들어 있는 쓸거리를 밖으로 끄집어낼 때는 질서 없이 아무것이나 튀어나오므로 버릴 것과 글로 쓸 것을 잘 구별해야 한다. 쓸거리를 고른 후에는 순서에 맞게 조직한다. 여기서 순서란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모두 편한 순서를 말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규칙을 지켜 한 편의 글로 쓴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한순간도 생각을 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가 없다.
이처럼 글을 쓰려면 쓸거리를 꺼낼 때부터 생각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복잡하게 머리를 쓰는 과정’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덕분에 글을 쓰면 머리가 발달한다. 글을 쓰는 동안 계속해서 머리를 쓰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어떤 것에 대해 글을 쓰면 처음에 잘 몰랐던 것까지 정리되어 관련 지식이 보다 선명해진다. ‘참새’에 대해 글을 써본 아이의 참새에 대한 지식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정교하다.
글쓰기는 아이들의 사고력을 그대로 반영한다. 즉, 아이들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만큼 지식을 재구성하며 글을 쓴다. 그래서 아이들이 쓴 글을 보면 현재의 사고력 수준이 드러난다. 글의 내용과 어휘 수준, 문장 구성력이 사고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사고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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