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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튜닝 마음조율하기

웰튜닝 마음조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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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0*220*20mm
ISBN13 9791186387092
ISBN10 118638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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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광하
그는 다른 사람들이 성공하도록 자신이 디딤돌로 쓰임 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 낙심한 사람에게 삶의 의욕을 찾아 주거나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을 할 때 즐겁다. 자신의 도움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났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뛴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오랫동안 하다가 ‘웰튜닝’(Well-Tuning)이란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는 그는 경쟁구도에서 이기려 하지 않고 모두 함께 승자가 되는 삶을 추구하는 공동체 지향적인 사람이다.
숙명여자 대학교 피부미용 이학사, 동대학원 향장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재능대학교와 호원대학교겸임교수, 그리스도대학교, 서울종합예술학교, 명지전문대학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가톨릭상담대학원과 한국연구재단, 항공우주의료원, STX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 공군부대, 서울도시철도공사, 신한은행, 우리은행, 두산인프라코어, 전남대병원 등 기업체, 대학, 병원에서 20년간 강의를 해왔다.
전문강의 분야는 웰튜닝(Well-Tuning), 긍정심리, 감성소통, 이미지 메이킹 등이며, 전문상담 1급, 웃음치료 1급, 긍정심리, 7ST(sensitive training), 프로서비스 강사 자격증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에서 선정한 전국 명강사 1,000명(2008년)에 올랐으며, 현재 몸 & 맘 경영연구소 소장, 서울예술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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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지수는 높아가고, 자살률은 증가하고 고독사가 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무엇일까? 그동안 참아왔기 때문에 정작 말을 해야 할 때 제대로 못한다. 감정만 폭발시켜 문제 해결도 못하고 새로운 문제들을 양산하기도 한다. 무조건 참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참지 말라고 해서 무조건 부딪치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차근차근 잘 표현할 줄 알아야 극단적인 감정 조절에 실패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플 때 바로 아프다고 표현할 줄 알아야 대처가 가능하다. 왕따, 폭력, 폭언들을 예방하거나 바로 응급조치를 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단 한 사람이 필요하다」중에서

세상에 감추지 못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감기요, 또 하나는 사랑이다. 아무리 아닌 척하려 해도 눈이 먼저 말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의 생글생글 웃는 눈은 ‘나 사랑하고 있어요‘ 라고 광고하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그 눈을 바라보는 사람도 즐겁게 만든다. 갓난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이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한지 우리는 알고 있다. 사람의 눈빛도 약 76퍼센트가 부모를 닮는다고 한다. 엄마의 따뜻한 눈빛을 받고 자란 아이가 자존감이 높은 성인으로 자라고, 늘 날카롭고 무서운 눈빛을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아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산다고 한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내 눈빛은 따뜻한 시선이 되기도 하고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기도 한다. 마음의 창고가 비어 있거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눈을 내리깔고 힐끔힐끔 쳐다보며 눈치 보기 바쁘다. 상대방을 비난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눈빛은 불편할 뿐이다. 갑을관계를 따지는 비즈니스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의 눈빛은 손익을 따지며 계산하느라 긴장되어 있다.
내가 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음을 표현하기 위해 내 마음을 조율하려고 노력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즐겁게 나를 표현하려 한다. 최상의 소리를 내기 위해 악기를 조율하는 것처럼 마음을 비추는 눈빛을 조율해야 한다.
---「따뜻한 눈빛 샤워」중에서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원석으로 태어난 귀한 존재다. 그 원석의 크기나 색이나 모양이나 쓰임새는 스스로 커팅하기에 따라 달라진다. 귀찮아서, 성격과 문화가 달라서 등의 이유로 커팅하는 것을 멈추어 뾰족한 부분들이 많다면 본의 아니게 옆에 오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네모든, 세모든, 동그라미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기만의 영롱한 빛을 낼 수 있도록 연마해서 그 역할을 다할 때 서로 어울려 더욱 영롱한 빛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변화를 멈춘다면 한낱 돌멩이로 삶을 마치게 될지 모른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음껏 안아 주자. 부족한 점이 많고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안아 주자. 그 힘으로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찾아가 격려하고 배려하며 안아 줄 수 있다.
---「온 마음을 다해 안아 주기」중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 전에 아름다운 화음을 내기 위해 튜닝(조율)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조율이 잘 되어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내가 조율되지 않는 악기처럼 건강한 마음에 대한 분별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불협화음을 내는지도 분별할 수 없다. 내가 먼저 기본 역할에 충실할 때 불협화음을 분별하고, 그 불협화음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조율이 안 된 사람들의 특징은 건강과 재능, 지식, 재물, 권력을 무기 삼아 타인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내며 괴롭힌다. 자신의 우월함을 과시하거나 자신을 공격하고 우울증과 자기비하에 빠지기도 한다. 반면에 조율이 잘 된 사람들의 특징은 건강과 재능, 지식, 재물, 권력을 도구 삼아 자신도 성장하고 타인에게도 도움이 주며 동반 성장을 한다. 그래서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사람이 살아나고, 향기로운 여운이 남는다.
그런데 모두가 동일한 소리를 낸다면 과연 웅장하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모두가 1등인 세상이 존재할 수 있을까? 타인과 경쟁하면 모두가 1등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조율하면 언제나 1등인 삶을 살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이 세상을 통틀어 하나뿐인 존재이니까.

---「웰튜닝으로 행복 찾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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