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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인규의 공영방송 특강

방송인 김인규의 공영방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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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453g | 153*224*20mm
ISBN13 9788984995307
ISBN10 89849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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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인규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했다. 1973년 KBS에 입사하여 방송기자로서 KBS 정치부장, 뉴욕지국장, 워싱턴특파원, 해설위원, 취재주간, 보도국장, 부산방송총국장, 정책기획국장, 특임본부장, 뉴미디어본부장 등을 거치며 30년 간 현장에서 우리나라 방송 변천사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공영방송에 젊음을 바친 그는, 공영방송이 당면하고 있는 시급한 현안으로 선정성과 공정성 문제를 꼽고, 선정적 제작기법을 추방하고 공정성을 확보해야만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그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방송저널리즘이 기자저널리즘과 PD저널리즘으로 대립 양상을 보이며 수십 년간 두 직종 간의 융합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기형적 제작 시스템을 혁파해야 한다면서, 기자와 PD가 더 이상 각각 ‘외발자전거’를 타지 말고 힘을 합쳐 안전하게 ‘두발 자전거’를 함께 타고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현재 KBS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방송 현실과 이론 간의 괴리를 좁히고,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방송과 방송인이 나갈 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찌감치 지상파방송의 위기상황을 예언하고,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는 디지털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지상파 공영방송의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한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녹음하자는 거요?』(1999, 도서출판 한송)와 공저서 『그해 겨울은 뜨거웠다』(2004, 서해문집) 외 신문과 잡지에 방송 관련 많은 글을 남겼다. www.cyworld.com/kbs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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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외국 방송사에서는 뉴스와 시사·정보 프로그램을 PD와 기자들이 함께 제작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에만 독특하게 PD와 기자들이 서로 독자적으로 뉴스와 시사·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대부분의 뉴스 프로그램은 기자들이 취재에서부터 프로듀서 역할까지 다 맡고 있고, 일부 시사·정보 프로그램에서는 PD들이 프로듀싱 역할뿐만 아니라 기자들이 맡아야 할 취재까지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서로의 강점은 살릴 수 있지만,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크게 저하시키고 있다.
최근 PD들이 직접 제작하는 시사 프로그램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KBS에서는 2003년 9월 송두율 씨 관련 프로그램과 2005년 3월 <생방송 시사 투나잇>의 야당 정치인 패러디 코너 등을 둘러싸고 이를 제작한 PD들과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자들 사이에 논쟁이 사내 통신망을 통해 벌어졌다. 이것은 같은 방송사 안에서도 프로그램 제작방식을 둘러싸고 ‘기자 저널리즘’과 ‘PD 저널리즘’의 시각이 상충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자와 PD들이 내세우는 기자 저널리즘과 PD 저널리즘 사이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으며, 이러한 차이점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자들이 표방하는 저널리즘을 한마디로 객관보도 저널리즘이라고 규정한다면, PD들이 내세우는 저널리즘은 주창 저널리즘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기자들은 스스로의 가치판단을 배제한 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저널리즘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간주하고 있는 반면, PD들은 시사·다큐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단순한 정보전달의 차원을 넘어 제작자의 가치판단을 통해 선과 악을 구분하고 악을 징벌하는 시대정신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자들은 뉴스 제작과정에서 뉴스가치가 있는 정보의 전달에 초점을 맞춰 사실성과 객관성·공정성·다양성 등을 보도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비해 PD들은 프로그램 제작과정에서 서사구조 이야기 구성에 초점을 맞추어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라는 극적인 구성방식에 적합한 정보들만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그 결과 기자들은 뉴스보도에 있어 항상 객관적 입장을 견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PD들은 주관적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편이다.
- 본문 ‘방송 저널리즘의 정체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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