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환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치사상으로 정치학석사학위를 받고, 대만국립중산대학교 중국아태연구소(Institute of China and Asia-Pacific Studies)에서 중국의 대(?) 대만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만국립중산대학 통식교육중심사회과학조(通??育中心社?科??, 2006-2011)강사, 국립까오숑대학화어중심(?李高雄大??文中心), 시립삼민고급중학(市立三民高?中?)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강의하였고(2005-2011), 서울 한성화교소학에서 행정팀장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사)한반도통일연구원 연구원, 중화민국문화자산발전협회 연구원, 국민대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관심분야는 양안관계, 중국정치, 중미관계며 특히 최근에는 양안문제와 남북통일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논문으로는 「一?中?架?下中共?台政策-以民???政?期?中心」(박사학위 논문),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중국의 대응-해상패권경쟁과 갈등을 중심으로」(중소연구, 2014) 등이 있다.
김도경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푸단대학 사회학과에서 인구조절론이 학술권위를 획득할 수 있었던 사회적 조건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1980년대 초 문화열 현상에 대한 박사후(post-doc)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전공 분야는 문화사회학이고, 지금은 도시화에 따른 사회 현상 및 그 관련 논의를 연구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1970년대 말 천얼진의 ‘무산계급 민주혁명을 논함’의 담론 맥락」(2013), 「중국 토지 제도를 보는 두 개의 시각」(2014) 등이 있다.
김영미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 주요 연구 방향은 중국현대미술과 현대영화 가운데 보이는 포스트 사회주의 중국의 모습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포스트 사회주의 중국의 인민의 문제와 새로운 예술 형태들에 기록된 현재의 흔적등을 살핌으로써 변화중인 현 중국 사회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Le Kung-fu comique de Jackey Chan : une nouvelle possibilite de la narration du corps」(2009), 「‘마오 Mao’이미지와 포스트모더니즘/포스트사회주의-1990년대 신생대 작가를 중심으로」(2011), 「중국현대미술의 동시대성-아트퍼포먼스를 중심으로」(2011), 「동시대 중국영화의 이미지구성과 서사」(2011)와 저서로는 『현대중국의 새로운 이미지 언어-미술과 영화편』(이담, 2014)가 있다.
박영순
국민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중국 푸단(복단)대학 중국어문학연구소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 주요 연구 방향은 중국의 인터넷문학, 베스트셀러, 다큐멘터리 등의 지식생산 기구와 지식인 및 지식(작품)의 확산·전파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저층담론 및 문화적 함의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현대화 과정에 나타난 저층담론과 지식생산: 다큐멘터리 『鐵西區』를 중심으로」, 「중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제작, 전파 네트워크와 ‘독립’의 함의」, 「인터넷문학의 생산과 확산의 네트워크: ‘起點中文網’을 중심으로」 등 다수. 역서로는 『현대중국의 학술운동사』(2013), 『호상학파와 악록서원』(2011) 등이 있다.
박철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연구로 문학석사학위를 받고, 중국 선양(瀋陽) 테시구(鐵西區) 공간변화와 노동자 계급의식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중국 런민(人民)대학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관심분야는 중국 동베이(東北) 지역의 공간생산과 지방정부의 역할, 국유기업 노동자, 동베이 지역의 “역사적 사회주의”, 만주국, 동아시아 근대국가 등이다. 논문으로는 「關於改革期階級意識與空間-文化硏究: 瀋陽市鐵西區國有企業勞動者的事例」(박사학위 논문, 2012), 「중국 개혁기 공간생산 지식의 내용과 지형: 선양시(瀋陽市) 톄시구(鐵西區) 노후공업기지의 개조를 중심으로」(중소연구, 2013), 「중국 사구모델의 비교분석: 상하이와 선양의 사례-사회정치적 조건과 국가 기획을 중심으로」(중국학연구, 2014), 「중국 개혁기 공장체제 연구를 위한 시론(試論): 동북 선양(瀋陽)과 동남 선전(深?)의 역사적 비교」(한국학연구, 2015)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 정책변화와 전문가 참여(공역)』(학고방, 2014) 등이 있다.
서상민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중국정치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정치엘리트와 중국관료정치, 중국정책결정과정 분석 등과 관련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연결방분석방법을 활용한 중국의 파워엘리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논문으로는 「시장경제 시기 중국의 국가역할」(2011), 「중국 경제관료네트워크의 형성과정 연구」(2014), 「상하이지역 경제엘리트 연결망분석」(2014)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동아시아공동체 논의 현황과 전망』(2009, 공저) 등 다수가 있다.
이광수
숭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런민(人民)대학에서 중국 공산당사 전공으로 중국정치를 공부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에서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국의 정치변동과 정치문화, 인터넷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논문에는 「‘중국의 민주정치 발전-촌민자치제도의 이론과 실천을 중심으로」(2006), 「‘인터넷 토론공간에서의 의사소통행위양식에 대한 연구」(2009), 「댓글 유형을 통해 본 중국의 온라인 지식교류 현황」, 「지식확산기제로서의 중국 온라인 공간과 온라인 여론 특징 연구」(2012), 「중국정치학자의 지식네트워크 분석」(2013), 「중국 공공지식인의 활동과 영향력: 온라인공간에서의 활동을 중심으로(2013), 중국공산당의 정치선전과 홍색문화열」(2013)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 정책결정과정과 전문가 참여』(2013) 가 있다.
은종학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칭화대학 기술경제관리학과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민대 국제학부 중국학 전공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의 과학-산업 연계, 국가혁신체제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해왔으며, 최근에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 혁신 뿐 아니라 인간 감성에 호소하는 소프트 이노베이션(soft innovation), 중국이란 독특한 공간에 부합하는 알뜰한 혁신(frugal innovation), 중국 등 개발도상국이 주도하는 이른바 역(逆)혁신(reverse innovation)이 현대 중국에 대한 이해와 대중 전략 구상에 중요하다고 판단,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Research Policy, Industry & Innovation 등 SSCI 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학술지와 전문서적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한 바 있다.
조경란
성균관대에서 ‘진화론의 중국적 수용과 역사의식의 전환’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공회대와 성균관대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홍콩 중문대, 중국 사회과학원 방문학자를 지냈다. 현재 연세대 국학연구원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중국의 현대 사상과 지식인 문제, 동아시아 근대 이행기에 대해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두가지 측면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하나는 전통, 근대, 혁명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동아시아의 근대’ ‘다시보기’를 시도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현대 중국의 유학 부흥 현상을 국가의 정책적 베이스와 함께 아비투스로 접근하려는 것이다. 저서로 『현대 중국 지식인 지도: 신유가, 자유주의, 신좌파』(2013), 『중국 근현대 사상의 탐색』(2003) 등이 있으며, 『보수주의와 보수의 정치철학』(2013), 『우리 안의 보편성』(2006) 등 다수가 있다. 함께 옮긴 책으로 『중국 민족주의의 신화』(2007) 등이 있다. 최근 발표한 주요 논문으로는 「냉전시기 일본 지식인의 중국 인식-다케우치 요시미의 중국관 : 사상적 아포리아와 ‘좌파-오리엔탈리즘’」(2014), 「중국 지식의 ‘윤리적’ 재구성의 가능성-유학 ‘부흥’과 ‘비판’의 정치학에서 아비투스의 문제」(2014) 등이 있다. Reconciling Confucianism with Human Rights in East Asia(2014), The Dilemma in the Theory of Chinese Civilization and Post Western-centrism : The ‘Left-Orientalism’ and an ‘Alternative Modernity’(2015), 「?家、儒?、知?分子」(2015), 『理解中?的?野??汪???思想??集』(2014) 등, 영어, 중국어권에도 인권문제와 탈서구중심주의에 관한 A&HCI 급의 논문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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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이화여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중국현대사이며 현재는 중국의 대학교육, 지식인의 사상지형, 담론 및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국립중앙연구원 역사어언연구소(1928~49)와 근대역사학의 제도화」, 「중국모델론을 통해 본 중국사상계의 지식지형」, 「讀書』잡지와 중국지식인의 담론지형」(2012), 「중국 역사지리학 지적구조와 연구자 네트워크」(2012), 「2012년 ‘韓寒-方舟子 論爭’을 통해 본 중국 매체의 네트워크 작용과 함의」(2013), 「上海 여행공간 형성 네트워크의 문화적 함의」(20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