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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패자는 중국인가

21세기 패자는 중국인가

: 세계적 석학 4인의 대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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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206g | 128*188*10mm
ISBN13 9788946046061
ISBN10 894604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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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1973~1977년까지 미국 제56대 국무장관을 지낸 그는 지정학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설자의 한 사람이다. 정부직을 떠난 뒤 국제문제 자문 기관인 Kissinger Associates를 설립하여 회장에 취임했다. 1973년에 노벨상을 받았고 1977년에는 미국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파리드 자카리아(Fareed Zakaria)
CNN의 간판 격 국제문제 프로그램인 [Fareed Zakaria: GPS]의 진행자이고 ≪타임≫의 무임소 편집자이기도 하다. ≪에스콰이어≫는 그를 “외교정책 자문가로서 그의 세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았고, ≪폴린 폴리시≫는 2010년에 그를 세계 100대 사상가의 한 사람으로 선정한 바 있다.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하버드대 역사학과의 ‘Laurence A. Tisch 스칼러십’ 교수 겸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과정의 ‘William Ziegler 스칼러십’ 교수다. 또한 옥스퍼드대 지저스 칼리지(Jesus College)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이고,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Hoover Institution)의 시니어 펠로우이기도 하다. 퍼거슨은 또 ≪파이낸셜타임스≫의 객원 편집자 겸 ≪뉴스위크≫의 시니어 칼럼니스트로서 현대 정치와 경제에 대해 수많은 해설 기사를 써왔다.

데이비드 다오쿠이 리(David Daokui Li, 李稻葵)
베이징의 칭화대학(淸華大學) 경관학원(經管學院) 산하 ‘중국과 세계경제 연구센터(中國與世界經濟硏究中心)’ 소장이다. 현재 경제 이행(移行), 기업 재무, 국제 경제, 중국 경제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국중앙은행 화폐정책위원회의 학계 대표 3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또한 베이징 시 인민대표의 한 사람이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일원이다.
역자 : 백계문
백계문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민주화운동가이자 정치활동가이다. 저서로는 [성공한 개혁가 룰라](2011) 등, 역서로는 [김정은 체제](공역,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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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중국의 것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대부분의 세기가 중국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19세기와 20세기는 예외의 세기들이었습니다. 지난 스무 번의 세기 가운데 열여덟 번의 세기에서 중국은 2위와 차이를 보이는 세계 제1의 경제대국이었습니다.
--- p.27

지금 중국이 세계를 물려받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한때는 일본이 그렇게 보였지요. 당시 일본은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었고, 앞으로 세계는 일본의 것이 될 것이라는 수많은 이야기가 떠돌았습니다. 우리 모두 스시를 먹게 될 것이라고들 이야기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우리는 모두 스시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예언 말고 적중한 것이 얼마나 있나요?
--- p.34

위대한 지도자 덩샤오핑은 “논쟁을 일삼지 말라. 한 번 해보라(Just do it)!”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덩샤오핑은 ‘멍크 디베이트’의 팬이 될 수 없는 사람일 겁니다. 나이키(Nike)의 팬이 될 수는 있겠지요. 저스트 두 잇!―이것이 그가 한 말입니다. 사실 지난 30년에 걸쳐 일어난 대변화는 ‘개혁·개방’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중국의 젊은이들은 우리가 이룩한 진보에 만족하지 않고 있지요.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개혁과 더 많은 개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이것이 저의 첫 번째 메시지입니다. 중국의 연료 탱크에는 아직 에너지가 차 있습니다.
--- p.40

만약 저에게 우리의 논제를 재구성할 권한이 부여된다면 “21세기는 중국의 것일까?” 대신 “우리 서방 나라들이 21세기에 중국과 협력 속에 살아갈 수 있을까?” 또는 “중국이 신흥 강국으로서는 세계사상 처음으로 기존 강국들과의 협력하에 새로운 국제 체제를 형성하고, 그럼으로써 세계 평화와 진보를 강화하는 길을 택할 수 있을까?”라는 것을 논제로 삼고 싶습니다. 저는 경험에 의거하여 그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제 책에 썼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핵무기 확산이나 환경, 사이버스페이스 기타 범세계적 차원에서 다루어져야만 하는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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