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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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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시집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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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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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0.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2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1쪽?
ISBN13 978896170492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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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의 소도시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를 중퇴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견습생으로 일했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소설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등을 발표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 포로 구호’ 기구에서 일하며 전쟁 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고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글들을 발표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의 수준 높은 작품을 잇달아 탄생시켰고,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독일 문학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헤르만 헤세는 1962년 8월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숨졌다.

역자 : 이옥용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
았다. 2001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2002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동화가 각각 당선되었다. 2007년 동시로 제5회 ‘푸른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동시집 『고래와 래고』가 있다. 현재 번역문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변신』, 『압록강은 흐른다』,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우리 함께 죽음을 이야기하자』, 『데미안』, 『헤르만 헤세 환상동화집』, 『헤르만 헤세 시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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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덤불과 나무 사이, 집 한 채
한 창가에 희미하게 빛이 비쳤다.
보이지 않는 그 방에서
누군가 서서 플루트를 불었다.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선율이었다.
그 노래는 밤 속으로 무척이나 온화하게 흘러들었다.
마치 모든 지역이 고향인 것처럼.
마치 모든 길이 완성된 것처럼.

-「플루트 연주」(p.41) 중에서


시들기 시작한 잎에선 이미 알알한 냄새가 난다.
텅 빈 곡식밭들은 아무런 눈길을 보내지 않는다.
우리는 안다. 폭풍우가 한 번만 더 휘몰아치면
지친 여름의 기세가 한풀 꺾이리라는 것을,

금작화 꼬투리가 바스락거린다.
오늘 우리가 손에 쥐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모두
갑자기 아득히 멀리 있는 전설과도 같은 것으로 보일 것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꽃들은 모두 길을 잃는다.

- 「일찍 온 가을」(p.119)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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