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국 정당정치 실록 2

한국 정당정치 실록 2

: 6.25 전쟁부터 장면 정권까지

연시중 저 / 김윤철 편 | 지와사랑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1,40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06g | 153*224*30mm
ISBN13 9788989007289
ISBN10 898900728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연시중
1921년 함경남도 갑산에서 출생하여 동경의 일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관계에 진출하여 농림부 축산연구관, 역사연구원으로 봉직하며 역사연구에 열중하였다. 저자는 일제시대를 살아온 역사의 산 증인으로 일제의 한국침략에 대한 죄상을 폭로하고 폭력으로 맺어진 을사조약과 한일합방은 무효이며 남북분단의 원천은 일제의 책임이라고 선언한다. 또한 군사정권과 맺어진 한일협약도 무효라고 한다. 부득이하게 세워진 남한정부가 민주주의를 지향하여 투쟁하고 6 . 25 전쟁중에도 이승만의 자유당 독재와 싸워가며 민주주의의 정당정치를 구현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자랑이며, 30년간의 군사독재와 싸워가며 드디어 민정이양을 하게 된 것을 민주정치의 승리라고 한다. 그는 살아생전에 이 사실을 온 국민 앞에 증언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서로 『축산학 원론』『한국축산사』가 있다.
편자 : 김윤철
저자보다 열 살 연하로 신학과 법을 전공한 사람으로 저자와 많은 부분에서 견해를 같이 한다. 일찍이 5 .16 쿠데타 이후 군부정부에 항거하는 운동을 뉴욕에서 뜻있는 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펴온 김윤철은 김대중 야당 총재를 비롯해서 탄압받는 야당 정치인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면서 민주주의 운동에 이바지했다. 저자가 한자로 기록한 자료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각 주요 인물들을 따로 소개할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했으며, 부족한 자료를 보태서 넉넉한 실록이 되게 한 것은 그의 노력이었다. 저자는 그에게 감수자로 참여할 것을 권유했지만 끝내 고사하고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57년 5월 325일에 일어난 장충단공원 집회 방해사건의 주동자는 자유당의 정치주먹 이정재의 직속 부하인 유지광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발생 수일이 지나도록 어떻게 된 일인지 경찰은 범인을 색출하는 일에는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 신문에서는 연일 "유지광을 안 잡는지 못 잡는지" 경찰이 태도를 분명히 해서 국민들의 의혹을 씻어주도록 하라는 요구가 비등했다. 사실 집회 방해사건은 어제와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장충단공원 집회 방해사건은 다만 정치주먹들의 횡포가 극치에 달한 사건이라고나 할까?

주먹들이 정치에 개입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해방 이후 좌익과 우익의 사상 싸움에서부터 비롯했다. 당시 주먹들은 반공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공산당 때려잡는 일에 팔뚝을 걷어붙였다. 그러나 6 .25 전쟁을 겪으면서 좌우익 싸움이 사라지게 되자 주먹들은 싸움의 주요 대상을 잃어버렸다. 물론 주먹들끼리의 싸움은 언제나 있었지만, 소위 해방 직후와 같은 대의명분이 없어졌던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1954년에는 김두한이 제3대 민의원 선거에서 당선하여 국회에 진출했는데, 이는 주먹 세계에서 하나의 신화가 되었다.

한국 주먹계의 거두요 반공 주먹의 심볼이기도 한 김두한의 정계 진출을 일거리를 잃어버린 주먹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로(?)를 열어주었다. 주먹들이 정계를 넘보게 되었다. "김두한이 국회의원이 되는데 나라고 못하는 법이 있나"라는 식이었다.
---pp.173~17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