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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교도대전 2

대이교도대전 2

[ 양장 ] 중세철학총서-0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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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16쪽 | 1198g | 150*225*60mm
ISBN13 9788941915102
ISBN10 89419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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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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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승찬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중 중세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988년부터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10년 동안 공부하며 석사와 박사 학위(중세철학 전공)를 취득했다. 그의 박사 학위 논문은 네덜란드 Brill 출판사의 중세철학 핵심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중세 정신사에 대한 연구와 텍스트’에 받아들여져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한 중세 언어철학의 신학적 수용: 유비類比 문제를 중심으로』(1999)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한국중세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철학 전공 교수다. 그의 ‘중세철학사’ 강의는 2012년 11월 SBS와 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 100대 명강의’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서양 중세의 아리스토텔레스 수용사』(누멘 2010),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 철학 이야기 2: 중세 - 신학과의 만남』(책세상 2006), 『철학의 멘토, 멘토의 철학』(가톨릭대출판부 2013) 등이 있으며, 안셀무스의 『모놀로기온/프로슬로기온』(2003년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기초학문 분야 우수학술도서)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요강』을 라틴어 원문에서 번역했고, L. 엘더스의 『토마스 아퀴나스의 형이상학』도 번역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스콜라철학 융성기의 언어철학」, 「유비개념 발전에 관한 역사적 고찰」,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한 가능태 이론의 변형」, 「인격개념의 근원과 발전에 대한 탐구」, 「생명의 원리에서 인격의 중심에로 ― 서양철학적 관점에서 본 영혼론」, 「참된 교육을 위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실천적 조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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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자 중에 제일이요 선 중에 최고이기 때문에, 또한 어떤 사물인 저 관계들과 맺는 신의 다른 관계들도 고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이 또다시 어떤 사물이라면, 또다시 제삼의 관계들이 발견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무한히 소급될 것이다. 따라서 그것에 의해 신이 다른 사물들과 관련되는 관계들은 신 바깥에 실재하는 어떤 사물이 아니다.--- p.167

창조된 사물이 신의 의지로부터 존재하도록 생산된다는 사실 때문에, 그것들은 신이 그것들이 존재하도록 원했던 것처럼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신이 사물을 필연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의지를 통해서 존재하도록 산출했다고 말한다고 해서, 사물 안에 질서 잡힌 다양성이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신이 어떤 것은 필연적으로 존재하도록 원하고, 다른 것은 우연적으로 존재하도록 원했다는 사실이 제거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신의 의지로 산출된 사물이 필연적인 것임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p.282~3

바로 모든 존재자가 선이라면, 따라서 악은 악인 한에서 비존재다. 그러나 바로 비존재자 자체에게는 작용인이 추정될 수 없다. 모든 작용자는 그것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한에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엇이든지 자기와 유사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바로 악 자체에서는 그 자체로 작용하는 원인이 추정될 수 없다. 따라서 악들은 그 자체로 모든 악의 원인인 하나의 제일 원인으로 환원될 수 없다.--- p.379

창조된 사물들 안에서 최상의 것은 구별되는 사물들의 질서로 이루어진 우주의 완전성이다.--- p.407

영혼은 육체를 다스리고, 체질에 따르는 감정들에 저항한다. 즉, 어떤 이는 체질적으로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정욕이나 분노로 기울어지기에 적합하고, 그럼에도 억제하는 어떤 것 때문에 그것들로부터 더 많이 절제하기 때문이다. 이는 금욕하는 이들에게서 분명하다. 그러나 체질이 이것[절제]을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영혼은 체질이 아니다.--- p.593

인간의 본성 안에는 두 가지 고유한 원리, 즉 능동지성과 가능지성 모두가 존재해야 하고, 그 둘 중 어떤 것도 존재에 따라 인간의 영혼으로부터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p.723

지성적 영혼의 작용은 신체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생장적 혼과 감각적 혼은 육체의 산출을 통해서 산출되지만, 지성적 영혼은 그렇지 않다. 그러나 정액의 전이는 육체의 산출을 위해 질서 지어져 있다. 따라서 생장적 혼과 감각적 혼은 정액의 전이를 통해서 시작되지만, 지성적 [영혼]은 그렇지 않다.--- p.851

신은 자기 본질인 하나를 통해서 모든 것을 인식하지만, 인간은 다양한 것을 인식하기 위해 다양한 유사상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 지성이 더 높으면 높을수록, 그만큼 더 소수의 것으로부터 다수의 것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둔한 지성을 가진 이들에게는 사물들에 대한 인식을 위해 특수한 예들을 끌어들여야 한다.
--- p.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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