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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문명 스트레스와 그 극복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총서-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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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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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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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14g | 153*224*30mm
ISBN13 9791155501122
ISBN10 11555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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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래리 D. 로젠 Larry D. Rosen
이른바 ‘기술의 심리학(Psychology of technology)’을 개척한 학자로,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심리학부 학장을 역임했다. 저널 [오늘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에 과학기술과 심리학 관련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CNN 등 여러 매체에서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연구했으며, 이 결과는 [아이디스오더: 기술 강박에 대한 이해와 그 극복], [재설계: i세대와 학습의 이해], [나, 마이스페이스와 내 자신: Net세대의 부모 되기], [기술 스트레스: 직장, 집, 놀이에서 기술 대처 방안] 등의 저서에 담겨 있다. 최근에는 ‘기술 활용과 멀티태스킹에서 나타나는 세대 차이’, ‘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통합 기술’, ‘소셜네트워크가 청소년과 부모에게 미치는 영향’, ‘온라인 공감’, ‘인터넷 용어가 영문학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연구 주제가 확장되고 있다.
저자 : 낸시 A. 치버 Nancy A. Cheever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학장이며, 래리 D. 로젠과 함께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조지 마쉬 응용인지실험실(GMAC)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저자 : L. 마크 캐리어 L. Mark Carrier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심리학부 학장이다.
역자 : 송해룡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위험 커뮤니케이션―미디어와 공론장](2013), [위험 거버넌스와 위험 커뮤니케이션](2013), [한국사회의 위험 특성과 한국인의 위험 인식 스펙트럼](2014), [디지털 미디어 시대 리스크 현실과 진단](2014), [위험 인식과 위험 사회―위험 커뮤니케이션의 갈등 구조](2014)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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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립정신건강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려 46%의 미국 성인이 일생 동안 정신 질환을 적어도 한 번은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지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 그들 또한 비슷한 비율로 불안증, 과잉행동증후군(ADHD 증후군) 또는 다른 종류의 정신 질환을 앓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 우리가 모두 비정상이며 과학기술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나는 과학기술의 산물들을 사용할 때 그것에 대한 통제력을 잃은 것 같아 보이는 몇 가지 행동들을 발견했을 뿐이다. 그러다 보니 과학기술이 실제로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지 아니면 해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 p.18~19

. 종종 아이디스오더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강박적인 생각을 지우기 위해 주머니 속의 휴대폰을 꺼내 새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집에 도착하자마자 페이스북을 확인하기 위해 노트북 앞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은 일시적인 안심을 제공할 뿐이다. 강박적인 의식들을 행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엄청난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전형적인 강박장애에서는, 중독된 사람들이 자신의 통제부족을 인식하고, 강박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강박적인 사고들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강박적 행동들을 하는 데에도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어 끊임없이 핸드폰을 확인하는 행동에도 합리적인 이유는 없으나, 나는 사람들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을 줄곧 보아왔다. 솔직히 말해, 나 자신도 이 같은 행동을 하루에도 수차례씩 한다.
--- p.95

. 당신의 진정한 사회적 자본은 당신의 소셜네트워크가 아니라 물리적인 세계에서 당신이 아는 사람으로부터 생겨난다. 당신이 실제로 친구와 대면하고 있을 때 당신은 디지털 세계와의 소통으로 인해 방해받을 수 있는데, 거슬리는 이메일 연결성을 다스릴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당신은 스마트폰을 든 사람들이 레스토랑 테이블에서 누군가가 보낸 메시지, 전화, 심지어는 SNS에 포스팅된 것에까지 반응하면서 방해받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사항이 중요하다면, 당신이 이러한 방해 요소들에 반응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당신은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사전에 정의할 필요가 있고, 혼자 자리를 떠나서 확인한 후에는 다시 일행과 함께해야 한다. 어빙 고프만의 용어에 따르면, 당신이 누군가와 물리적으로 함께 있을 때조차 또한 디지털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때 당신은 두 개의 앞무대에 직면한다. 그러면 당신은 ‘관계가 먼 청취자(remote audience)’를 이해하기보다 ‘가까이 있는 청취자(local audience)’인 당신의 저녁식사 파트너를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 p.339~340

.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와 이슈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발생한다. 이를 풀기 위해 다양한 방법론이 등장하지만, 결국에는 마음과 마음이 닿는 사람 간의 소통에 그 본질적인 해법이 있다. SNS를 비롯한 온라인 기반 소통이 일반화되면서 대화를 통한 소통은 점점 줄어들고, 문자 소통, 단문 소통이 일반화되면서 인간관계의 디스오더, 소통의 디스오더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아이디스오더’는 스스로 직시하지 못했던 자화상을 바로 보게 만든다.
--- p.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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