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개인과 조직의 팀 빌딩, 동기부여 및 커뮤니케이션 작업을 돕는 일을 해왔다.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아들의 학교 입학 후 선생님이 남자와 여자아이를 다르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남자아이와의 관계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이에 첫 책 ?남자아이를 최고로 잘 키우는 법: 교사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Bringing the Best out in Boys: Communication Strategies for Teachers)?을 출간. 이 책이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가정에서 남자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이 책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About our boys:A practical guide to bringing out the best in boys)]가 출간되었다. 현재 자원봉사 센터와 청소년 포럼, 청소년 아트 페스티발 및 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운동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일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부모의 자격과 보람을 계속해서 전하고 싶다.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 테솔 대학원에서 번역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성 디지털대학교 실용외국어 학과 외래 교수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은 왜 존재하는가』, 『부자들의 한 마디』, 『와일드』, 『인섹토피디아』, 『서른의 철학』, 『건너야 할 다리』, 『성의 죽음』, 『법치란 무엇인가』, 『자린고비 프로젝트』, 『들리지 않는 진실: 빈곤과 인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