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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과 화이트헤드

수운과 화이트헤드

: 동학주문 21자에 대한 과정철학적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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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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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7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2360079
ISBN10 894236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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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자신은 인격신에 대한 물음에 대하여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그가 우주의 기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입을 다문 것과 그 의도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무지 때문이 아니라 이런 따위의 질무은 쓸모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붓다는 철저한 논리가의 입장에서 이런 혀이상학적인 질문이 모두 무한퇴행이라는 악순환에 빠질 것을 불을 보듯이 내다보았기 때문이다. 동양에서 신 존재 증명이란 것 자체가 없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존재를 증명한다는 것은 아형 논리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존재하려는 사람 자신이 바로 증명의 대상이기 때문이라는 에형 논리를 먼저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주변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런 질문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불멸 후 소승 부파불교는 '부처님 절대신앙'을 강조했다. 경전 가운데 자타카(Jataka) 계통의 문헌은 붓다 인격의 영원성을 입증하려 했고, 아바다나(Avadana) 계통의 문헌 역시 그의 초월성·위대성·영원성을 부각시켜 그를 절대화하려고 했다.

그런데 절대 신을 부정한 붓다를 신격화한 것은 역설 가운데 역설이다. 이런 역설이 바로 오늘날 모든 고등종교가 가지고 있는 한계이다. 그러나 불교는 이런 한계를 대승불교로 넘어와 극복한다. 궁극적인 것은 인격적인 부처 자신이 아니라 비인격적인 '공', '여래장','열반','진제' 같은 것이라는 것이 대승불교의 종지이기 때문이다.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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