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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 엄마의 첫 임신 출산 핵심 가이드

산부인과 의사 엄마의 첫 임신 출산 핵심 가이드

: 예비 엄마들을 위한 닥터 맘의 34가지 처방전

닥터 맘-2이동
리뷰 총점8.8 리뷰 13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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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top100 17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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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06g | 152*210*15mm
ISBN13 9788996959977
ISBN10 899695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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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미현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성 과학자. 1976년 효고 현 고베 시에서 태어나 2001년 오사카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가와사키 의과대학에 산부인과 강사로 취임, 그 후 University College of London Hospital에서 태아초음파를 공부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하며 틈틈이 여성의 성과 섹스에 관한 글을 연재했는데, 2010년 출간한 책 『여의사가 알려주는 기분 좋은 섹스』(프리렉)는 50만 부 이상 팔리며 성인물로서는 놀랍게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의사로, 성 과학자로, 꾸준히 집필을 하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2012년 1월 1일 늦은 나이에 초산을 겪으며 드디어 ‘엄마’가 되었다. 직접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출산 직후부터 지금까지 텔레비전이나 잡지, 책 등의 매체를 통해 예비 임신부와 임신부들에게 출산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진대에서 들여다본 고령출산의 진실(?診台から?いた高?出産の??)』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2015년 현재 마흔의 나이지만 축복 속에서 둘째 아이 출산을 준비 중이다.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옮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며, 시드니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번역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소아과 의사 엄마의 갓난아기 건강수첩』『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언어코칭』『엄마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아빠의 말』『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마워』『오래 앉는 아이』『초등공부습관 들이기』『1년에 1000권 읽는 독서 멘토링』『상상을 초월하고 예측을 불허하는 이상한 생물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감수자 : 이석수
대전 더블유 여성병원 원장이자 네이버지식인 전체 랭킹 11위인 의료상담 분야 최고의 에디터. 12년 동안 47,700건이 넘는 질문에 답변을 달며 일반인들에게 임신과 출산, 여성 질환 등에 대한 의학정보를 친절하고 명확하게 전달해 왔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임의 과정을 수료, 대전 선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한 뒤 대한산부인과 학회·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정회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상담위원, 대전해바라기센터 운영위원, 대전 YMCA 자문위원, 대한산부인과 의사회 와이즈우먼 상담전문의로 활동해 왔다. 감수한 책으로는 『포스트잇 육아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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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나 조산사, 혹은 의사 중에 ‘살찌면 산도에 살이 붙어 난산을 한다’, ‘체중이 최대한 늘지 않아야 순산을 한다’라며 체중이 늘지 않을수록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다. (…)
임신부의 체중 증가에 대해 원래 몸무게가 BMI 수치에서의 표준 체중인 경우 7~12kg 정도 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출산 직후에는 대개 아기의 체중+2kg 정도가 빠져나가므로 엄마의 체중은 한순간에 5kg 정도가 빠진다. 그 나머지는 임신 중에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커졌던 자궁의 근육이나 허리둘레에 붙은 지방이다. 이렇게 말하면 단순히 임신 중에 5kg 이상 늘지 않도록 주의하면 스타일도 유지하고 출산이 수월해진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 정도로는 아기나 어머니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다. 임신부의 영양 상태가 나쁘면 2.5kg 이하의 저체중아가 태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아기들은 합병증을 앓기 쉽고 어른이 되어서도 생활습관병(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원래 태아는 모체의 몸 상태를 바탕으로 영양 상태를 예측하고 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태어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중의 모체가 영양 부실인 경우, 태어난 이후 오히려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 영양 과잉 상태가 되어 장차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에 걸리거나 비만이 되기 쉽다.
---「Q. 체중이 늘었다고 야단맞았어요」중에서

모유가 좋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유에 면역력을 길러 주는 성분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산 직후부터 약 5일간 분비되는 노란색의 초유에는 면역 글로불린 A(immunoglobulin A)나 라이소자임(lysozyme, 동물의 조직, 침, 눈물 등에 들어 있는 항균성 효소-옮긴이), 락토페린(lactoferrin, 강한 항바이러스·항균성 물질로 사람과 젖소의 초유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옮긴이) 등이 들어 있고, 각종 감염을 예방하거나 알레르기 발병 요소를 줄여 준다고 한다. 그리고 분유보다 모유가 더 효과적으로 소화, 흡수되기 때문에 아기의 발육에도 좋다. 또한 놀랍게도 모유는 오더 메이드(order made)다. 예를 들어 조산아를 낳은 엄마의 모유에는 조산아에게 필요한 성분이 가득 들어 있다고 한다.
또한 모유를 먹이면 엄마에게도 좋은 점이 있다. 그중 한 가지는 수유를 하면 유두에 자극이 가해져 옥시토신이 분비됨으로써 아기에게 애정이 생기고, 자궁도 더 잘 수축되어 좀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수유로 인해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이 더 빨리 빠진다는 점이다. 물론 모유는 분유와 달리 경제적이며 제조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빠뜨릴 수 없다.
---「Q. 모유를 먹이는 편이 좋은가요?」중에서

산후 우울증이라고 하면 ‘임신 중에 불안이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출산 후 3~10일 사이에 일시적으로 좌절감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그 원인은 출산과 동시에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물론 수유 등 익숙하지 않은 일에 쫓기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약 30~50%의 산모가 이런 산후 우울증에 걸리지만 2주 정도 지나면 대개 나아지기 마련이다. 필자 자신도 출산 후 열흘 정도는 정상이 아니었던 것 같다. 내 아기보다 다른 사람의 아기가 더 많이 자란 사실에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듯한 소외감 때문에 불안했다. 친정에서 산후 조리를 해서 어머니와 동생들이 살뜰히 보살펴 주었는데도 산후 우울증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만일 당시 나 혼자서 아기를 돌봤더라면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또 이렇게 산후 직후가 아니더라도 육아에 쫓기다 보면 소외감이나 우울함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러므로 임신했을 때부터 친구나 가족, 배우자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이를 더 돈독히 해야겠다. 기댈 곳이 많이 있으면 틀림없이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출산 직후에 우울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친구나 가족은 물론 공공시설의 상담 센터나 보건사, 의사 등과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칼럼 5. 산후 우울증이 오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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