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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회변동과 양반

근대사회변동과 양반

경남문화연구총서-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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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612g | 153*224*30mm
ISBN13 9788942815616
ISBN10 89428156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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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지승종, 김준형 외 3명
지승종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문학 박사이며 현재,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논저로는「조선전기 노비신분연구」등이 있다.

김준형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 문학박사이며 현재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논저로는「조선후기 단성 사족층연구」등이 있다.

허권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하문학과 문학박사로 현재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논저로는「조선후기 남인과 서인의 학문적 대립」등이 있다.

정진상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문학박사이며 현재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논저로는「갑오농민전쟁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등이 있다.

박재흥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Ph. D. 현재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논저로는「기성세대의 생애사와 세대차이 인지에 관한 연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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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신분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신분제 유제의 영향 아래 있었던 사회경제적 범주로서 머슴(고농)이라는 존재가 광범위하게 있었다. 머슴은 소작권마저도 가지지 못하는 계층으로 농촌의 최하위층을 이루고 있었다. 여기에는 두가지 형태가 있었다. 하나는 독립가구를 이루면서 마을에 거주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가족은 딴 곳에 살고 단신으로 머슴으로 고용되어 있는 경우이다. 위의 <표 2-2>에는 독립가구를 이루면서 마을에 거주하는 가구만 표시되어 있다. 사곡마을의 경우 독립가구를 이루면서 일고 내지 계절고 등의 형태로 고용되는 가구가 1호였고, 대각마을의 경우는 독립가구의 머슴이 5호였다. 이들은 소작권도 얻지 못하고 일어나 계절고 내지 머슴의 형태로 지주나 부농에게 불안정하게 고용되어 있으면서 신분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었다.

이외에 독립가구를 구성하지 않고 마을에 다신으로 거주하던 머슴의 존재가 다수 확인되었다. 해방직전 사곡마을의 경우는 31명, 대각마을의 경우는 9명의 머슴이 존재하였다.

머슴은 영농기구 등 독립영농 능력을 가지지 못하거나 소작지를 얻지 못한 경우에 계약의 형태로 부농 및 중농에 고용되어 있었다. 부농의 경우 대체로 2~3명, 중농의 경우는 1~2명의 머슴을 고용하고 있었고, 때로는 빈농의 범주에 드는 경우에도 머슴을 고용한 경우가 확인되었다.
--- p.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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