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경제 성장이라는 괴물

경제 성장이라는 괴물

청소년 지식수다-06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54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2,3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30g | 140*220*14mm
ISBN13 9791157231850
ISBN10 11572318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실비 뮈니글리아
실비는 어느 날 해변에서 업무 회의를 진행했던 일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해변에서의 회의가 아주 생산적인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실비는 이 경험을 통해 사회에서 통용되는 기존의 방식이 늘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틀에 박힌 사고를 깨는 것이 잘못된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그녀는 곧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 : 브누아 브로이야르
브누아는 10년 전에 태어나 처음으로 유기농 슈퍼마켓인‘비오쿠Biocoop’에 방문했다. 그 뒤로 삶의 태도가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브누아가 이 책을 쓰게 된 첫걸음은 바로 이렇게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출발했다. 브누아는 지난 10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환경 관련 도서들을 계속 집필할 생각이다.
그림 : 마튜 드 뮈종
프랑스의 환경운동가 니콜라 윌로의 활동에 큰 감명을 받은 마튜는 종종 삽화가로서 죄의식에 시달린다고 한다. 수천 장의 그림을 그리면서 아마존의 열대우림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어쩌다 그림을 망치기라도 하는 날에는 나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한층 더 커진다고 한다. 마튜가 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한 것은 바로 그 나무들을 위해서다.
역자 : 김보희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프랑스대사관, ARKO한국창작음악제, KBS, 국제형사사법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다수의 통번역활동을 해왔다.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잡지 《르몽드 디플로마 티크》의 번역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감수자 : 윤순진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환경에너지정책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여정부 시절 제4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본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다. 독일 총리실 산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초청으로 독일 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에 대한 보고서 작업에 참여하였다. 역서로 《생태논의의 최전선(공역)》 《에너지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저서(공저)로는 《우리 눈으로 보는 환경사회학》《환경행정학》《지속가능한 사회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안 세계화 운동은 바로 이렇게 잔혹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에 반대하여 생겨난 흐름이다. 대안 세계화 운동은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경제적 안정을 누리는 세상을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인류 전체의 사회 경제적 해방을 주장하는 셈이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려면 경쟁만을 부추기는 경제 제도와 비인간적인 신자유주의적 시장 원리를 이 세상에서 퇴출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것들이 빠져나간 빈자리에는 무엇을 채워야 할까?
14p, 대안 세계화 Alter globalization

탈성장은 널리 알려진 일반적인 개념은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발전 지향적 자본주의 사회’와 정면으로 부딪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일단 탈성장주의는 국내 총생산(GDP)의 증가가 사회를 발전시키고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자본주의적 신념에 대해 반문을 제기한다.
44p, 탈성장 Degrowth

그렇다면 공정무역을 위해서 어떠한 규정을 만들어야 좋을 까? 우선 공정무역의 첫 번째 조건은 생산자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고 행복을 증진시키는 무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산자의 삶을 변화시키려면 첫째로 생산자가 주체적으로 조합을 구성해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안정적인 조합이 생겨나면 생산자들은 최적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지속적인 무역 거래를 가능케 하는 기틀도 마련할 수 있다.
57p, 공정무역 Fair trade

2011년은 그린피스가 설립된 지 40주년을 맞는 해였다. 캐나다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 환경 보호 비정부기구(NGO) 그린피스는 설립 이래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왔다. 그린피스의 급진적이면서도 비폭력적인 환경 보호 운동은 언론에도 꽤 많이 소개되었다. 언론에 비친 이들의 활동을 보고 있자면 그린피스의 환경 운동은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이라기보다 먼저 자신부터 실천하는 삶의 태도이자 신념이라고 하는 편이 더 맞다는 생각이 든다.
73p, 그린피스 Greenpeace

그러면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할까? 가장 흔하고 쉬운 방법은 태워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태우는 방법도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쓰레기를 태우면 발암 위험이 높은 다이옥신이라는 물질이 발생하고, 이 물질이 대기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땅을 파서 쓰레기를 묻는 것이 있다. 이 경우에는 쓰레기에서 나온 오수(침출수)가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
104p, 쓰레기 Junk

어떤 진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사회적 진보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사회적 진보란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정치나 법, 제도 등의 진보로 삶의 여건이 점차 개선되는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사회적 진보를 통해 사회 보장 제도, 최저 임금제, 주거 권리(DAL), 무상 교육 등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과연 이런 열매들이 행복을 가져다주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140p, 진보 Progress

세계 각국에서는“방을 나갈 때는 불을 끕시다. 생활 속 간단한 실천입니다.”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개최하는‘어스 아워(Earth Hour)’행사에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사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어스 아워란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60분 동안 전깃불을 켜지 않는 것이다.
201p, 상업 지구 Zone of commerce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의미인지 설명한다. 단지 환경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현상을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결해 보여준다. 또,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인간다운 삶인지를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개념을 통해 보여준다. 우리 삶의 전 영역에 걸쳐 무엇을, 왜 고민해야 하는지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3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