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에 대한 연구를 한 본 저서가 출판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아직도 황칠(黃漆)의 이름이 생소한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황칠은 세계적인 보물이요 삼국시대부터 무역 특산품목으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특히 칭기즈 칸은 “고려의 남쪽 섬에 가면 황칠이 나오는데 그것을 구해와 나의 천막에 칠하기를 원한다.” 라고 한 일이 있으며(아담 도손의 ?대몽고사?) 중국과 일본에서도 황칠을 으뜸으로 삼았다는 많은 역사적 사료들이 있습니다.
황칠의 학명은 덴도로(Dendro : 그리스어로 나무의 뜻) 파낙스(Panax : 만병통치약) 모비(Morbi : 질병)페르스(Febrs : 그리스어로 치유의 뜻)이며, 황칠은 고려인삼(Panax Ginseng CA. Meyer)과 같은 속으로 ‘나무인삼’이라는 뜻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통전(通典)?, ?해동역사(海東繹史)?, ?방외사(房外史)?, ?물산지(物産志)?, ?계림지(鷄林志)?, ?고려도경(高麗圖經)?,?산림경제(山林經濟)?,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등 기타 많은 고 서적에 등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황칠이 많이 산출되는 완도를 옛날에는 가리포도(加里浦島)라 하여 황칠 주생산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요즈음 성분이 의약학적 임상효능과 황칠이 함유하고 있는 안식향(安息香)에 대한 연구논문이 많이 발표되고 있으며, 고려인삼에도 안식향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황칠은 중국과 일본에도 자생하고 있으나 한국산 황칠과는 다르며, 진액은 물과 같이 연하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 자생하고 있는 황칠(黃漆)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0년 8월 본인은 일본 시고구(四國) 규수(九州)지방에서 황칠 자생지를 답사한 적이 있습니다. 1976년 일본인 나가이 모도진이 발표한 조선 산림 식물지에 사는 한국의 황칠은 수피(樹皮)에서 황색의 진액이 나오지만 일본 것은 물과 같은 지(脂)가 나올 뿐입니다.
1995년 중국 청하대학 살강교수는 “금칠을 말하다. 그때 금칠의 가장 중요한 생산지인 고려에서부터 송(宋)나라로 대량 수입했고 명(明)나라 때에 부족하여 황금가루를 황칠대용으로 사용했다.”고 전합니다. 한국의 황칠은 고유종(固有種)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없는 희귀한 천연물이다. 또 일본 대광대학 템도 교수는 “한국의 황칠은 백제시대에 갑옷에 칠했다.” 그리고, “황칠은 직사광선에 한 시간만 두어도 광중합(光重合)으로 경화도(硬化度)가 높아지는 놀라운 도료이다.” 라고 발표했습니다.(1996년)
황칠은 고열에도 견디며 금색보다 아름다운 불가사의한 찬란한 색등으로 세계 도료의 왕자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칠과 옻칠은 다르며 옻칠은 그 찬란한 황칠을 따를 수가 없고 비교도 되지 않는다고 하여 황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칠이 함유하고 있는 안식향의 효과는 앞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1990년 전라남도 김정부 산림과장과 함께 황칠 분포조사를 하기위해 완도의 황칠나무에 일일이 일련번호를 붙인 사실이 있습니다.
황칠은 신이 주신 국보적 세계 유일한 자원 식물이며 이애 대한 종합적이고 전반적인 연구개발이 요망되고 있는 시기에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근식 대표께서 황칠에 대한 연구를 한 본 저서가 출판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 한영채(이학박사)
황칠나무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황칠(黃漆)은 학명이 Dendro panax morbifera H. Ler 로서 두릅나뭇과(Araliaceae)에 속하며 영어로는 Korea dendro panax로만병통치약이라는 뜻입니다.
황칠은 일본 중국에서도 자생하지만 그 수액은 맑은 물과 같다. 그러나 고려황칠은 다르다. 황금보다 더 아름다운 황금색 도료로서 고온에도 변하지 않으며 내열성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우리나라 서남해안 지방에서만 자라는 고유종(固有種)으로서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세계적인 희귀식물입니다.
특히 황칠나무는 나무인삼이라는 학명과 같이 그 도료적 가치보다 인삼의 약리효능에 가까운 약리효능이 있다는 많은 논문발표와 같이 건강 기능 식물로서 앞으로 큰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역시 황칠이 가장 중요한 수출품이었으며, 군인들이 입는 갑옷에는 황금색보다 더 아름다운 황칠을 칠했습니다. 칭기즈 칸은 “고려의 남쪽 섬에 가면 황칠이라는 나무의 진액이 있는데 그것을 이동식 천막에 칠하여 왕의 권위를 빛내기를 원하니 황칠을 많이 구해오라.(아담도손 ?대몽고사?) ”고 했습니다.
황칠에 함유되어있는 안식향(安息香) ?본초 강목(本草綱目)?등에 실렸는데 그 약리 효능이 산삼의 효능과 유사하다는 학회 발표가 많습니다.
황칠은 그 불가사의한 황칠은 도료로서의 우수성과 약용식물로서의 가치 등을 고찰할 때 우리나라의 국보적인 자원 약용 식물임이 틀림없고 이 국보적인 자원 식물을 종합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서남해안 황칠 협동조합의 연구원장인 한영채 박사는 약용식물의 권위자로서 황칠의 약리효능의 다각적인 연구에 이바지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황칠의 가치는 칠의 단계를 넘어 다양한 질병예방과 치유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식경제부에 인정을 받아 “황칠명품화”육성사업단이 발족되는 등 활발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신토불이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황칠나무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 정창문(이학박사)
본서는 황칠나무의 ?대백과사전?이라할 만큼 황칠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저가 서남해안 황칠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게 된 동기는 약 5넌 전에 제주도 상효원에서 1991년에 발간한 향기요법(Aroma Therapy)의 저자인 한영채 박사를 만난 때부터 시작됩니다.
제가 전공으로 하고 있는 향기 나는 건강차를 연구하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인삼을 위시한 야생 자연생약을 전공 많은 저서와 학술발표에 빛나는 업적을 가진 올해 88세인 노학자와의 사제지간의 인연은 매우 소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기 있는 모든 차를 종합 연구한 건국대 박석한 교수와는 사제지간으로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황칠협동조합은 여수, 순천, 고흥, 장흥, 완도, 제주도에 모두 9개의 지부로 구성되어있으며 황칠의 학술적인 권위자인 한영채 박사를 위시하여 건강기능식품개발과 천연도료 생산 판매, 천연물 신약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칠묘목 재배 가공사업인 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칠에 함유된 안식향과 천연화장품과 황칠캔디는 인기가 높습니다.
황칠에 관한 연구는 한국자연생약대책위원장인 한영채 박사가 연수원장을 맡고 있다.
황칠은 우리나라 서남해안 지방에 자생하는 세계 유일한 자연생약의 고유종으로서 황금색 보다 더 진하고 고열에 견디는 도료인 황칠은 이제 옻칠과 인삼과 같이 만병통치의 약용식물이다. 특히 황칠에 함유된 안삭향의 성분과 약리효능은 고려 산삼과 대등한 약리효능이 있다는 학회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은 문자 그대로 황칠나무의 모든 것, 즉 황칠나무의 ?대백과사전?이라할 만큼 황칠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진자료도 많아 책을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 밭에 한그루 황칠나무를 심는 듯 한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황칠에 대한 역사적, 식물학적 이야기는 물론 우리 마음의 안식과 삶의 실질적 정보를 얻은 수 있는 보고임이 확신합니다.
- 최칼라(한국꽃차협회 부회장)
황칠나무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 정자리에는 천연기념물제179호(보호수로 지정, 2007년)로 지정된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황칠나무입니다. 예부터 완도나 보길도 사람들은 이 나무를 ‘황칠나무’라 불렀는데 남부지방의 해안가와 섬에서 주로 자라는 나무입니다. 그러나 그 가치와 효능은 비법합니다.
황칠은 우리나라 제주도 완도 진도 대흑산도 보길도 해남 보성 장흥 나주 고흥 순천 광양 여수 거문도 조약도 등지에 자생하는 여러 해 식물로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2도 평균기온 12~14도 이상인 지역에서만 자라는 난대성 식물입니다. 높이는 15m까지 자라며, 6월~8월 중순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암수 한꽃입니다. 이 꽃은 9월말에서 11월경에 흑색의 열매로 변합니다. 그리고 황칠에 사용되는 나무의 진액은 가을에 채취합니다.
황칠은 옛날부터 중국, 일본, 몽골 지방에서 유명하여 꿈의 도료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 색깔은 황금보다 아름다워 백제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군인들의 갑옷에 칠했으며, 기타 생활도구에도 칠했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황칠 시에는 아름드리나무에서 겨우 한잔 정도의 적은 양이 체취 되어 매우 귀합니다.
황칠은 2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디며 20시간 이상을 물에 담가두어도 방수성이 뛰어나며, 전자파 흡수율이 높아 보호 작용이 높습니다. 조선시대 무역의 수출 목록 중에 황칠이 중요한 품목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조공품으로 분류되어 역대 왕실에서는 황칠의 강제 공출이 심하여 황칠나무가 자라는 지역의 백성들이 고통이 심했으며, 그 때문에 농민들은 황칠나무가 자라면 베어버렸다는 기록도 남아있습니다
?해동역사(海東繹吏) 제26권 물산지(物産志)?에 의하면 조선의 토산(신토불이)으로서는 황칠이 으뜸이라고 했습니다.
또 ?당외사(唐外史)?에는 “패다국(貝多國 : 조선)이란 나라가 있고 그 나라에서 나는 황칠은 맑은 청자수(靑磁水)에 희석하여 경(經)을 쓰는데 만겁(萬劫)이 지나도 마멸 퇴색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서영보(徐榮輔)의 ?별초(別抄)?에는 정조에게 황칠에 관한 별단(別單)을 올렸다고 한다. 완도는 황칠의 주산지로서 금, 은, 인삼과 함께 유명하고 그 진액에는 안식향(安息香)이 있어 약용식물로서도 유명하다고 하였다. 안식향은 급성 심통, 복통, 관절염 호흡기 통증과 나쁜 기운을 없애주며 특히 남자의 정자를 보존하고 심장의 피를 맑게 하며 피로를 쉽게 회복시키는 귀한 약용식물이라고 ?본초강목?(本草綱目 : 李時珍 저)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안식향에는 스마트라, 인도네시아 산이 유명하고 중국에는 청산(靑山)안식향이 유명하다. 21세기에 들어와 특히 향기료법(Aromatherapy)은 잊어버린 건강요법(1991.한영채 저)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황칠협동조합은 전남 생물방지연구원 바이오 융합보육센터(214호 102-A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황칠산업의 첨단을 걷고 있다
- 박석환 (한국자원식물학회 회장)
우리 마음의 안식과 삶의 실질적 정보를 얻게 해 주는 황칠나무
이제는 나무도 당연히 여기는 ‘100세’시대입니다. 그러다보니 웰빙을 넘어 웰다잉(well dying)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일어나며, 갖가지 상품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은 무엇을 먹고 입고 사용하며, 어떻게 살아야 나이 들어도 깨끗하게 살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수도 없이 많겠지만, 그 중 하나가 ‘황칠나무’일 것입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황칠나무의 모든 것, 즉 황칠나무 대백과사전이라 할 만큼 황칠에 내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진 자료도 많아 책을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 밭에 한 그루 황칠나무를 심는 듯한 만족을 느낄 겁니다.
해상왕 장보고의 최고 교역품이라고 전해져 왔던 황칠이 실제로는 통일신라교역선에서 발견된 것이라는데, 황금으로 착각할 정도의 색과 상상을 초월하는 내열성과 내구성, 벌레를 쫓아내고 정신을 맑게 하는 향, 그리고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약용성분이 있어서 약재로 다루어진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이규보나 정약용 선생께서도 황칠에 대한 글을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 황칠에 대한 역사적, 식물학적 이야기는 물론 우리 마음의 안식과 삶의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노경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