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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문가를 위한 문법

영어전문가를 위한 문법

Roderick A. Jacobs 저 / 김양순,박연미 등역 | 동인(종로)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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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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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1061g | 188*254*35mm
ISBN13 9788955061192
ISBN10 89550611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양순, 박연미 외 3명
김양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언어학 석사,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한밭대학교 외국어학부 영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박연미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University of Michigan 언어학 석사,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언어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조치원 분교 교양과정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진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언어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최숙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동 대학원 영어학 석사,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홍성심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University of Connection 언어학 석사, 동 대학교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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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절 구조는 언뜻 보기보다는 좀더 복잡하다. 겉보기에 구조적으로 동일한 거서럼 보이는 절들도 사실은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절들은 주어와 동사구를 갖는 구문들이다. 절들이 주절로 독립된 문장의 역할을 했을 때 이들은 어떤 도입 요소가 필요 없다. 내포절은 일반적으로 보문소에 의해 도입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양태 조동사 또는 과거 또는 현재 시제 동사가 나타나는 한정 내포절은 일반적으로 보문소로 that을 취하나 양태 조동사 또는 과거 또는 현재 시제가 없는 비한정 내포절은 for를 취할 수 있다. 명사구는 주어든 목적어든 절의 핵으로서 명사를 취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들은 핵 명사와 수식어로 구성된 중간 구성소를 포함한다. N바(N')라고 불리는 이 구성소는 적절한 상황에서는 대명사 one으로 대치될 수 있다. 단어연속을 위한 이러한 대명사 대치는 한 연속이 한 구성소임을 말하는 가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자동사, 타동사, 계사 그리고 이중타동사라는 4개의 주된 절 유형들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것들은 개별적인 술어가 요구하는 논항의 수에 따라 분류된다. 이중타동사의 두 유형이 논의되었는데[ 이는 to 전치사를 갖는 절과 일반적으로 일치하는 목표 이중타동사와 for를 갖는 절가 일반적으로 일치하는 수혜 이중타동사이다. 의사 이중타동사절도 있는데 여기서 두 번째 명사구는 실제로 논항이라기 보다는 술어의 역할을 한다. 이는 왜 이것이 수돛태 절의 주어가 될 수 없는지를 설명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서술 형용사구 또는 전치사구는 절을 비문법적으로 만들지 않고도 서술 명사구로 대치될 수 있다. 술어인 서술 형용사, 명사 또는 전치사구는 목적어에 대한 것이면 목적 보충어라 불리며 주어에 대한 것이면 주어 보충어라 불린다. 이것이 지시하는 술어와 명사구사이의 의미적 관계는 계사동사 절의 주어와 계사동사 be 뒤에 오는 서술 형용사, 명사 또는 전치사구 사이의 관계와 아주 유사하다.
--- pp. 89-90
상태 동사는 현재 시제를 표시하는데 단순한 현재 시제를 사용한다. 그러나 동작동사는 현재시점을 나타낸는데 현재진행상이라는 결합된 술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만일 단순 현재 시제가 동작동사(술어)와 함께 쓰이면, 그 문장이 발화된 순간에 발생하고 있는 사건을 기술한다기 보다는 습관적인 동작(행위)이나 과정을 나타낸다. 따라서, 교사는 동작이나 과정을 나타내는 술어와 상태를 나타내는 술어를 구별하는 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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