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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야기 1930년대

20세기 이야기 1930년대

: 100년의 기록 100년의 교훈

김정형 | 답다 | 2015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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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세계문화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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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16쪽 | 893g | 153*225*30mm
ISBN13 9788998451035
ISBN10 899845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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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형
‘역사 속의 오늘’은 저자의 트레이드 마크다. ‘역사 속의 오늘’ 제목으로 조선일보에 1년(2012.12~2013.11), 주간조선에 2년(2004.9~2006.8) 연재했다. 책 제목도 ‘역사 속의 오늘’(생각의 나무, 전2권, 2005년)이다. 전10권으로 기획된 ‘20세기 이야기’를 2012년 12월부터 뚝심있게 발간하고 있다. 대광고와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편집국 조사부로 입사해 지금은 독자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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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금 생산량이 늘어나도 금값이 계속 치솟자 한반도 전역에 금광 열풍이 휘몰아쳤다. 사람들은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직업과 나이에 관계없이 무작정 금을 찾아 나섰다. 가난한 이는 가난해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겠다며 금맥을 찾아 나섰다. 처음에는 일시적 유행으로 가볍게 취급하던 지식인들도 슬그머니 금 채굴 열풍에 올라탔다. 신문기자, 변호사, 의사, 소설가는 물론 사회주의자, 여성운동가도 앞다투어 금광으로 달려갔다. ---「조선의 황금광 시대 (1930년) 」중에서

…청년 수학자 쿠르트 괴델이 수학에서 무모순성의 증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불완전성 정리’를 발표하면서 수학계는 혼란에 빠졌다. “참이지만 참이라고 증명할 수 없는 수학적 명제들이 존재한다”는 그의 ‘불완전성 정리’는 훗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정리와 더불어 20세기의 지적 체계를 구성하는 3개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쿠르트 괴델 ‘불완전성 정리’ 발표 (1930년) 」중에서

…폭동은 뒤늦게 일본의 간계로 인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선?중국의 지식인들과 언론이 사태수습에 나서면서 점차 수그러들었다. 조선의 각 단체들도 화교 피해자를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사태가 가라앉은 7월 18일 중국 국민당이 “만보산 사건은 일본의 계획적인 음모에 의한 것이고 조선인들의 국내 폭거도 일본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해 ‘만보산 사건’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했다. ---「쿠만보산 사건과 화교 배척 폭동 (1931년)」중에서

…양세봉은 중국의 남만주 일대에서 200차례 이상 무장 항일 투쟁을 벌인 신화적인 인물이다. 한 지역에서 10년 이상 항일 투쟁을 벌인 경우도 우리 독립운동사에서는 흔치 않다. 무엇보다 일제가 사실상 만주를 통치한 1930년대에 만주에서 무장 항일 투쟁을 벌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게 학계의 평가다.…---「양세봉 조선혁명군 총사령 취임 (1932년) 」중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 ‘한글마춤법 통일안’(발표 당시는 ‘맞춤법’이 아니라 ‘마춤법’)이 세상에 공표된 것은 1933년 10월 29일이었다. 주권이 상실된 일제 치하에서 그것도 민간단체의 힘으로 민족 어문 표준화의 기틀을 세웠다는 우리 문화사의 찬연한 한 페이지를 장식한 쾌거였다.…---「한글맞춤법 통일안 발표 (1933년) 」중에서

…준의회의는 중국 공산당 역사상 처음으로 코민테른의 관여 없이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자신들의 명운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모스크바에서 마르크스 이론을 배우고 돌아온 왕명의 좌경 교조주의로 인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 공산당을 구한 역사적 전환점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대장정과 준의회의 (1934년) 」중에서

…단종법으로 유대인 말살의 근거를 마련한 히틀러는 2년 뒤 유대인을 추방하고 급기야 학살로까지 몰고 갈 수 있는 새로운 악법을 제정?공포했다. 이른바 '뉘른베르크법'으로 통칭되는 ‘독일제국 시민법’과 ‘독일 혈통 및 명예보존법’이 그것이다. 법 제정의 목적은 유대인의 혈통이 섞인 국민을 독일인과 차별하는 것이었지만 실상은 ‘홀로코스트(대학살)’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악용되었다. ---「나치의 ‘뉘른베르크법’ 공포와 단종법 (1935년) 」중에서

…악마들은 실험이 끝나면 마루타들을 실험실 내부에서 소각하거나 한꺼번에 구덩이에 파묻었다. 이렇게 죽어간 마루타들은 731부대에서만 최소 3,0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양적인 면에서 인간의 잔인함을 보여주었다면 731부대는 질적인 면에서 인간이 얼마나 잔혹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이시이 시로 731부대 설립 (1936년) 」중에서

…미국 기자가 제 발로 홍군의 근거지를 찾아가 4개월간 현장을 누빈 기록은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충격을 던져주었다. 중국의 청소년들과 지식인들은 책을 통해 모택동, 주덕, 팽덕회, 주은래 등 현상 수배자들과 홍군의 진면목을 알고 연안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캐나다 의사 노먼 베순을 비롯해 외국의 의사와 기자, 작가들도 연안으로 몰려들었다.… ---「에드거 스노 ‘중국의 붉은 별’ 출간 (1937년)」중에서

…이 현상을 ‘핵분열’이라고 명명한 그녀는 중성자 한 개가 우라늄 핵을 쪼개면 여기에서 2~3개의 중성자가 튀어나와 다른 우라늄 원자들을 또 분열시키는 매우 빠른 속도의 연쇄반응이 일어나 아인슈타인의 질량 에너지 등가원리(E=mc²)에 따라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오토 한과 리제 마이트너, 우라늄의 핵분열 발견 (1938년) 」중에서

…앨프리드 히치콕은 독창적 영상 기법을 활용해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 심리를 세련되게 다룬 영상의 마술사다. 2001년 미국영화협회가 “지난 100년간 미국 영화 중 관객의 가슴을 가장 두근거리게 만든 스릴러”를 뽑았을 때 히치콕의 ‘사이코’가 1위로 오르고 100위 안에 히치콕의 작품이 9편이나 포함될 정도로 히치콕은 미 영화사상 최고의 스릴러 감독으로 평가받았다.
---「앨프리드 히치콕 할리우드 진출 (1939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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