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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일의 주식이야기

최정일의 주식이야기

: 증시대탐험

최정일 | 새로운제안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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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0045
ISBN10 89553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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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정일
배재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이공대학 수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수학과,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박사), 명지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군기상전대 기상예보장교, 동서경제연구소 증권조사부 책임연구원, 동서투자자문사 투자자문부 펀드매니저,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투자분석팀장을 지냈고, 현재는 BNB 증권연구소 소장, 팍스넷 인포몰 (최정일 주가분석), 팍스넷 Live 전문가 증권방송, ARS 700-3600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 『2000년대 주식.선물시장의 기술적 분석』『2000년대 최첨단 기술적 지표』『정확한 주가예측을 위한 캔들챠트 분석』『완전정복! 주식.선물시장의 기술적 분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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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 영업맨들은 오후장이 끝나는 3시 이후를 말 그대로 자유시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점 분위기가 특별히 험학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충 뒷정리하고 지점 밖으러 나가서 고객을 만나는 등 자유시간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자유시간에는 선배들을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투자조언을 얻기도 합니다. 투자가들과 약수터가 있는 가까운 산에 올라가 막걸리에 보리밥이나 순두부찌게를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직원들이나 고객들하고 수영장을 찾아가 물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겨울에는 가까운 스키장으로 야간 스키를 즐기러 일찍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사우나탕에서 하루종일 쌓인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가요? 어쩌면 이런 애기들이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사이는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핸드폰과 삐삐가 생기고 나서 어디에도 마음 편하게 쉴 만한 장소가 없어졌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증권사 직원들은 전화벨 소리를 매우 싫어합니다. 투자가들의 잦은 전화 때문이죠. 그런데 오후장이 끝나고 모처럼 일찍 퇴근하여 숨 좀 돌릴만 하면 꼭 핸드폰이 울리게 됩니다. 대충 섭외 중이라 둘러대고 친구들을 만나고 있으면 "사무실에 들렸다 퇴근하지!"라는 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핸드폰은 연인들간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나 약속장소와 약속시간을 위하여 꼭 필요한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바쁜 세상에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태어났지만 때로는 달콤한 휴식시간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 숨을 만한 장소를 마구 파헤쳐 버리는 신종 '물귀신'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증권사 직원들 사이에 이런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증권사 직원이 산길을 헤매다가 그만 발을 잘못 디뎌 들고 있던 삐삐를 연못 속에 빠뜨렸습니다. 한참을 찾아 헤메는데 갑자기 연못 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금삐삐를 보이며 "이것이 네 것이냐?" 하기에 "제 것이 아닙니다" 하였습니다.

잠시 후 다시 나타나 은삐삐를 보이며, "이것이 네 것이냐?" 하기에 "그것도 제 것이 아닙니다"하였습니다.

잠시 후 다시 나타난 산신령이 잃어버린 삐삐를 들고 나와 "이것이 네 것이냐?" 하고 묻기에 "예, 그것이 바로 제 것입니다"하였습니다.

그러자 산신령이 깜짝 놀라며 지점에서 빨리 들어와 깡통정리 하라고 수도 없이 울렸다며 삐삐를 건네주었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p.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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