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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박헌영 2
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비운의 혁명가

만화 박헌영 2

: 3.1 만세운동에서 1922년 4월 박헌영 체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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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866g | 188*254*20mm
ISBN13 9788990773791
ISBN10 899077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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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자리에 오기 훨씬 전부터 살아서 나갈 수 없는 신세임을 느끼고 있었다. 이 재판은 말 그대로 요식일 뿐, 어떠한 최후 진술도 너희들의 각본을 뒤집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결론부터 말하겠다. 너희들의 주장대로 나는 미제의 간첩이었다. 그러나 너희들이 주장하는 미제 간첩과 내가 주장하는 미제 간첩은 엄격히 다르다. 나는 남조선에 있을 때, 아니 그 훨씬 전부터 미국 사람들과 교분이 있었다. 그 교분은 조국의 해방과 독립된 통일 조국 건설을 위한 차원이지 결코 간첩행위가 아니다. 남조선에서 나는 미군정 고위장성들을 만나 내가 통일조국의 최고 책임자가 되면 미국과도 국가 정책을 협의할 수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내가 약속한 그 협의는 현재 소련과 미국의 두 지도자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국제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1955년 12월 15일 재판, 박헌영 최후진술 」중에서

전국 각지의 잘나고 똑똑한 젊은이들이 경성으로 모여들고, 3·1운동을 주도하고, 일부는 국내에서, 일부는 해외로 나가 조국 독립과 일본 제국주의의 축출을 위한 독립운동에 매진하였다. 그들 한가운데 박헌영이 있었다. 그런 그들이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어깨에 짊어지고 그 어두운 시대의 등불을 밝혔다. 식민지 청년들은 식민지 해방을 지원하는 소비에트 연방과 식민지를 소유한 제국주의 국가 가운데 어느 쪽 이념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어느 쪽이 옳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기록되어야 하고, 그들의 삶은 역사적 사실로 남아야 한다. 역사는 사실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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