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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빛

아인슈타인의 빛

: 아인슈타인 편

철학그리다-0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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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top100 3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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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334g | 195*250*10mm
ISBN13 9788997680153
ISBN10 89976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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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레데릭 모를로
어린 시절 저글링과 마술, 바이올린을 삶의 낙으로 여겼다. 프랑스 명문 공과대학 에콜폴리테크니크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뒤 결국 수학자가 되었으며, 이차상호법칙(quadratic reciporocity, 수론에서 두 홀수 소수 p와 q가 서로에 대하여 제곱잉여인지 그렇지 않은지가 대칭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정리)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 없다는 신념으로 살고 있다.
그림 : 안마르고 람슈타인
레위니옹섬에서 태어나 자랐다. 훗날 스트라스부르 고등장식미술학교에 진학하면서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드러냈다. 현재 삽화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언제나 독자들에게 깜짝 놀랄 만한 멋진 그림을 선사하고 있다.
역자 : 허보미
서울대학교 불문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한 책으로는 《대안은 없다》, 《신의 생각》, 《여우와 아이》, 《돈이 머니? 화폐 이야기》, 《채소 동물원》, 《문화재지킴이 로즈 발랑》, 《로댕의 미술 수업》 등이 있다.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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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무슨 소린지 이해할 수가 없군. 세상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만큼 싫은 것도 없는데.”
알베르트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내 동료들 가운데는 광자가 여러 평행 우주에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네. 그들은 어둠의 지대가 존재하는 것이 수많은 평행 세계들이 서로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네. 관측을 하기 전까지 인간은 자신이 사는 세계가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기에 어둠이 지대가 존재한다고 보는 거지. 그러나 관측자가 존재하는 순간, 그 수많은 세계는 단번에 하나의 세계로 환원된다네.”
“매우 사변적인 이론으로 들리는군요.”
마야가 심드렁하게 말했다.
“이 이론대로라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또 다른 세계들이 무수히 존재할 것이네. 어쩌면 그곳에서 나는 내 일생의 낙이었던 난쟁이 던지기 장수가 아닐 수도 있겠지! 또 자네들은 회전그네에 올라타지 않았을 수도 있고! 알베르트, 어쩌면 그 세계에서 자네는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백발이 성성한 노신사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 어쩌면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을 수도 있겠지! 또 독일에서는 쇼텐하멜이 아닌 다른 자가 수상이 되었을지도 모르네. 일테면 방금 전 우리 곁에서 신문을 팔던 그 무시무시한 악동 아돌프가 수상이 되었을지 그 누가 알겠나! 이보게. 나는 그 소년의 머릿속이 어떤 사상으로 가득 차 있는지 잘 안다네. 아마 녀석이 독일 수상이 되었다면 나 역시 자네들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생각했을지도 몰라. 그 밖에 또 어떤 세계가 더 존재할 수 있을까? 그 다양한 세계들은 서로 어떠한 상호 작용을 할까?”
그러나 알베르트는 닐스의 장광설에 이렇게 잘라 말할 뿐이었다.
“아니,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대체 자네가 뭐라고, 감히 신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가?”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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