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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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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8쪽 | 61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197133
ISBN10 898919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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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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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오즈미 아키라
1951년 구마모토현 출생으로 1975년 히토쓰바시대 법학부 졸업후 교도쓰신에 입사하였다. 1978년부터 사법부 기자로 재직하면서 리쿠르트 사건등을 취재하고 1996년 퇴사하였다.

저서로는『특수검찰』『도쿄지검 특수부』『침묵의 파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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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달려, 서울의 중심가에 있는 롯데호텔로 들어섰다. 프론트에서 잠시 기다리자 한 사내가 나타났다. 70세가 넘었을 텐데도 그다지 노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등이 꼿꼿하고 걸음걸이도 흔들림이 없다.

그의 이름은 최영택(崔英澤). 그는 한때 한국의 정치와 경제, 군사 부문에서 위엄을 떨친 KCIA(한국 중앙정보부)의 간부였다. 호텔 지하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의 테이블에 앉자, 최영택이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유창한 일본어로 말을 건냈다.

"와타나베와 처음으로 만난 건 내가 도쿄에서 암암리에 한일회담에 관한 공작을 진행하고 있던 1962년의 일이다. 아카사카의 요정에소 고다마가 '오노가 좋아하는 기자'라며 소개시켜 주었다. 그후로 와타나베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다. 와타나베는 고다마와 상당히 친한듯, 고다마가 뭐라고 하면 '알겠습니다'라며 순순히 따랐다."

최영택이 고다마나 와타나베와 접촉한 이유,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그로부터 또다시 1년 정도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61년 5월 16일 새벽, 육군 소장 박정희가 이끄는 부대가 대통령 관저를 비롯해 경찰서, 방송국 등을 잇따라 습격함으로써, 전년도 8월에 막 출발한 장면(張勉) 문민 정권에 종지부를 찍었다.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것이었다.
--- pp.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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