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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비우고 채워라

감성, 비우고 채워라

: 안티스트레스코칭

손정연 저 / 이제승 감수 | 오후의책 | 2015년 07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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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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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4g | 145*210*20mm
ISBN13 9791195075096
ISBN10 11950750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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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손정연
현재 감성액티브코칭 연구소 ‘소스토리’ 대표이며, 닉네임 감성 읽어주는 여자, ‘감자’로 활동하고 있다. 소스토리는 소통(소)과 스트레스(스)의 앞 글자를 따왔다.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상처입은 마음이 힐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현재 ‘리더십’, ‘소통 커뮤니케이션’, ‘갈등극복’, ‘스트레스와 힐링’, ‘부모자녀코칭’, ‘부부대화코칭’, ‘감정노동극복(CS)’, ‘조직활성화’, ‘긍정사고훈련’ 등 소통과 행복에 대한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미래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유산’으로 남기고픈 간절함에 2012년부터 일반인(직장인, 군인, 워킹맘, 주부 등)들을 대상으로 무료 힐링캠프 ‘소스나눔 MT’와 집단 세미나 ‘소스 MT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장 활동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균형 잡힌 감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분야에 마음의 힘을 사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감수 : 이제승
International Christian College 교육심리학 박사
경기대 경영대학원 통합케어경영(감성케어 전공) 책임교수
KEPA한국감성심리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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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한 송이의 무게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너무나 가볍다.
그렇지만 그 가벼움을 무시하고 그대로 놓아둘 경우
눈은 쌓이기 시작하고 두텁게 쌓인 눈의 무게는 나뭇가지를 부러지게 하고,
튼튼했던 건물을 무너지게 할 만큼 무거워진다.
상처도 그렇다.


대화를 통해 상한 감정을 치유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연습해야 하는 기술은 무엇일까?
바로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립되지 않고 행복한 지지를 받고 싶다면
내 아픔과 고통을 누군가와 꾸밈 없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삶의 중간 중간에 무엇인가 어긋나는 느낌이 든다면
스스로 내면과 대화를 해야 한다.
기분이 어떤지,
그리고 무엇 때문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마음 창구,
즉 감정 아지트가 있는 사람은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마치 나를 지켜주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나 또한 누군가의 이런 마음 창구가 되어주고 있는지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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