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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등락 미리 알 수 있다

주가등락 미리 알 수 있다

이수 | 애퓨북스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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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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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22쪽 | 6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201305
ISBN10 8995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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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수
애스크퓨처닷컴 대표, 한경 WOW-TV '국민주식고충처리반'출연, 한경 WOW-TV '동양학으로 보는 중시 예단'출연,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이수 선생의 사주 테크'칼럼 연재, 한국 경제신문 '명사들의 사주-산책'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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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손아귀에 쥐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몰랐다. 바로 역(易)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나가는 주식시장을 예측하는데 있어, 만물의 변화원리를 풀어내는 역술(易術)만큼 강력한 도구는 없다고 단언한다. 투자가들도 흐름의 원칙과 어떤 종목은 택하고 어떤 종목은 피할 것인지를 안다면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자신의 운(運)까지 안다면 이득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위기 때 운의 흐름을 적절히 이용하여 타고난 운의 흐름이나 복록의 크기에 비해 더 나은 현실을 누릴 수도 있다. 운을 적절히 이용한 대가다. 반면 자신의 운을 모르고 무턱대고 덤볐다가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도 있다. 때문에 운의 흐름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은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하면 되는 것보다 해도 안 되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인간사다. 무조건 '하면 된다'고 닦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무엇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사람의 성향과 능력, 그리고 운을 제대로 파악한 후 밀어 붙여야 한다. 재운이 없는 사람이 억지로 주식투자에 몰입하다가는 집안이 거들날 수도 있다.
--- p.35
-역의 실사구시-

단순히 한 개인의 출생 연월일시로 그 개인의 운명을 조망하는 방법에 대해 현재의 실증적 과학이론으로 타당성을 증명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것은 어느 장래에 과학이 자연스럽게 입증해 줄 것이다. 이런 안목에서 본다면 역술의 미래는 역술인보다 과학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과학자들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술사들이 더욱 치열한 노력을 전개하여야 한다.

고작 고서의 원시 한 구절이나 나열하고 주석을 달면서 알량한 한자 실력이나 뽐내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을 시기가 아니다. 새로운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하여야 한다. 내실없이 그저 현학적인 체 하다가는 시대의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또한 후학들은 색상이나 행운의 숫자 등을 활용하여 손쉽게 운을 바꿀 수 있다는 개운법 같은 얄팍한 사술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된다.

그보다 먼저 상수의 이치를 터득하려는 본질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주 만물의 변화를 읽어내는 역의 원리를 한 개인의 미래 사안에만 한정시키지 말고 사회전체로 그 범위를 넓혀야 한다. 미래의 역술은 보다 설들력 있는 방식으로 모든 사물과 요소의 운동이나 주기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언에서 설득력의 중요성은 서구의 신화에도 등장한다.......

설득력을 갖춘 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의 운명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연후에 자연의 도를 논하라. 그리하면 역술을 테마로 한 어떤 비즈니스를 펼쳐 나가더라도 상업주의 운운하는 비난을 듣는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역의 실사구시는 이미 선학들이 강조한 것이었다. 문제는 과욕에 있는 것이지 현실주의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까지 인류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러나 가시적인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수많은 천재들이 첨단 기법을 동원하여 예측하고자 했던 주식시장에서도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예측 확률이 떨어졌던 것은 강력한 예측 도구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손아귀에 쥐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몰랐다. 바로 역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 나가는 주식시장을 예측하는데, 만물의 변화 원리를 풀어내는 역술만큼 강력한 도구는 없다고 단언한다. 투자가들도 주가흐름의 원칙과 어떤 종목은 택하고 어떤 종목은 피할 것인지를 안다면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자신의 운까지 안다면 이득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위기 때 운의 흐름을 적절히 이용하여 타고난 운의 흐름이나 복록의 크리가 비해 더 나은 현실을 누릴 수도 있다. 운을 적절히 이용한 대가다. 반면 자신의 운을 모르고 무턱대고 덤볐다가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운의 흐름을 적절히 이용하면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하면 되는 것보다 해서는 안되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인간사다. 무조건 '하면 된다'고 닦달해서는 안된다. '무엇을 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사람의 성향과 능력, 그리고 운을 제대로 파악한 후 밀어붙여야 한다. 재운이 없는 사람이 억지로 주식투자에 몰입하다가는 집안이 거덜날 수도 있다.

어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먼저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상황분석이 선행되지 않으면 노력도 허사가 된다. 무조건 부지런하다고, 밀어붙인다고 상황을 바꾸지는 못한다. 옛말에 '지족상족 종신부용, 지지상지 종신부치'란 말이 있다. 족한것을 알고 항상 만족스럽게 여기면 종신토록 욕됨이 없을 것이요, 멈출 곳을 알고 항상 멈추면 종신토록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자신의 운을 알 도리가 없다. 추길피흉할 도구조차 없다. 술사들의 힘은 여기서도 필요하다....
--- p.24-27
(주가 예측은 과연 가능한가) 사주를 통한 주가 등락 예측은 과연 가능할까. 필자는 사주명리학을 공부한 술사로서 모든 미래는 예측될 수 있으며, 예측돼야 한다고 믿는다. 주식도 분명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유기체로서 음양오행의 기운에 의해 움직인다고 가정할 때 예측은 당연히 가능하다. 사주 명리학이란 도구를 잘 활용할 경우 국내 증시는 물론 전세계 주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미국 나스닥 지수나 다우 지수 등도 에측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처음 인터넷이라는 공개 환경에서 주가 예측과 함께 개인 운명을 추론하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는 모두 말렸다. 제 무덤을 파는 일이라는 것이었다. 상수역 박사 1호의 말처럼 주가는 귀신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 이제까지의 증시 격언이었다.
--- p. 39
(주가 예측은 과연 가능한가) 사주를 통한 주가 등락 예측은 과연 가능할까. 필자는 사주명리학을 공부한 술사로서 모든 미래는 예측될 수 있으며, 예측돼야 한다고 믿는다. 주식도 분명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유기체로서 음양오행의 기운에 의해 움직인다고 가정할 때 예측은 당연히 가능하다. 사주 명리학이란 도구를 잘 활용할 경우 국내 증시는 물론 전세계 주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미국 나스닥 지수나 다우 지수 등도 에측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처음 인터넷이라는 공개 환경에서 주가 예측과 함께 개인 운명을 추론하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는 모두 말렸다. 제 무덤을 파는 일이라는 것이었다. 상수역 박사 1호의 말처럼 주가는 귀신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 이제까지의 증시 격언이었다.
--- p.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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