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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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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6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881490
ISBN10 89728814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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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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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양억관
경희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아시아대학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무라카미 류의『공생충』『코인로커 베이비즈』『낯선 나날들』『69』『교코』『달콤한 악마가 내안으로 들어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 그라운드』, 오에 겐자부로의 『하마에게 물리다』, 하나무라 만게쓰의 『게르마늄의 밤』『울』, 츠지 히토나리의 『해협의 빛』등이 있다.
저자 : 공건
공자의 75대 직계손. 1958년 중국 칭다오 시에서 태어났다. 산둥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조지대학 대학원에서 신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 일본으로 건너가 중국화보사 주일 총대표, 차이니스 드래곤 신문 편집주간, 중일 스포츠문화교류협회 부이사장, 아시아 경제개발센터 이사장, 세계전망협회 중국 대표이사로 활약하면서 집필과 강연활동을 하는 등 중국과 일본을 왕래하면서 동북아 문화, 경제 교류에 힘쓰고 있는 저널리스트이다.
저서로는 『논어와 비즈니스의 세계』『세상을 사는 공자의 지혜』『일본인과 중국인 누가 더 바보인가』『삶을 다듬는 일곱 가지 지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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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여 두 성을 파괴하고 작전이 일단 성공을 거두자 공자는 득의양양했다.
너무 낙관하고 있는 공자를 보고 걱정이 된 제자가, "선생님은 '군자는 나쁜 일이 있어도 얼굴에 나타내지 않고 좋은 일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했다.
그러자 공자는 "아, 물론 그렇게 말했지만 지위를 얻고 뭔가를 성취했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느냐"하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했다.

그 시점에서 공자는 현실을 직시했어야 했다. 또 하나의 성이 그냥 남아 있다는것과 군주 정공의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 공자에게서 멀어졌다는 사실을.
남은 맹손은 두 성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수비를 튼튼히 하고 완강히 저항했다 그 때문에 세번재 성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공자의 작전은 실패하고 만 것이다.

이런 움직임을 이웃 제나라가 놓칠 리가 없었다.
"노나라가 분열되고 있으니 이 기회에 약점을 잡아서 공자를 실각시키자"
제나라와 군주 경공은 노나라로 첩자를 보내 약점을 찾았다. 그 결과 공자가 경원받고 있으며 군주 정공과 대신 계손이 모두 사치스럽고 놀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침내 제나라는 80명의 미녀와 120마리의 준마를 노나라에 선물했다. 물론 재상 공자는 그것을 거부했다. 그 때문에 미녀와 준마들은 성 바깥에 머물러야 했다.
그런데 정공과 계손은 미녀와 준마에 얼을 빼앗기고 말았다. 두 사람은 공자의 눈을 피해 은밀히 성을 빠져나가 온종일 거기서 시간을 보냈다. 이미 군주의 마음은 성을 떠나 있었고 공자가 무슨 말을 하든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미 정치는 물 건너 간 상태였다. 공자는 제자들과 은밀히 노나라를 떠나기로 했다. 제나라의 공자 추방 정책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하여 공자는 '상가의 개'처럼 오랜 세월 방랑하게 된다. 상가의 개란 주인을 잃은 개, 즉 군주 없는 사람, 낭인을 뜻한다.
---p. 16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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