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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곧 하늘

사람이 곧 하늘

: 한국 철학

[ 반양장 ] 만화로 읽는 철학-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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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윤리 top10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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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375g | 148*210*20mm
ISBN13 9788930659055
ISBN10 893065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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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Shaman)이란 무당의 뜻. 신과 인간의 중간에 서서 주술과 제사를 통해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하고 인간의 뜻을 신에게 전한다. 그의 주술은 병마와 악령등을 물리치는 데 쓰이며, 이 신앙은 모든 소망과 기도를 들어 준다고 믿는 원시신앙의 한 형태이다.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받은 쑥과 마늘은 샤먼의 전형적 도구이다. 쑥은 악신을 물리치는 데 많이 이용되는 무당의 도구다. 무당이 병 고치는 도구나 살풀이로 사용하는 신품(神品)이 쑥과 마늘로서 웅녀는 무당이자 정치적 지도자이며, 이 사회가 제정일치 사회임을 알 수 있다.

샤머니즘은 이 신앙의 신을 섬기는 법이 대개 '춤'과 주술, 노래를 주로 삼는 데서 생겼다. 무당이 되는 과정은 대개 '무병'이라는 독특한 병을 앓아 신과 접하며, 그 접신한 신을 모셔 받들면 무당병은 씻은 듯이 낫고 그 때부터 무당이 된다. 무당이 되면 귀신을 호출하거나 쫓을 수 있고 미래를 예언하며 병을 낫게 하는 등 초자연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신자들은 신과 인간을 매개하는 초능력자 무당을 믿고 따를 뿐 아니라, 일월성신과 조상 신, 죽은 영혼의 존재를 믿고 그 존재들이 선악으로 현세에 관계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선악의 표준이 모호하므로 보호적인 것은 선한 영, 파괴적인 것은 악한 영이라 생각하여 굿을 하거나 부적을 붙이는 행위를 함으로써 선신의 보호를 받고 악신을 퇴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샤머니즘은 우리 민족의 신앙의 기반과 핵심을 이루는 원시 종교로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이 막대하다. 오늘날에도 굿거리는 흔히 접할 수 있고 형태도 다양하며 제식도 여러 가지다. 전문적 무당뿐만 아니라 일반인, 특히 부녀자가 제사 때나 보통 때 신들리는 예도 많이 보고된다. 발달된 모든 종교도 그 근원을 캐면 그 민족의 원시 종교를 바탕으로 하여 형성된 것처럼 우리 민족의 신앙에 있어서의 샤머니즘도 신앙 심리와 사고 방식에 깊이 뿌리박고 있어서 도교, 유교, 불교 뿐만 아니라 기독교 같은 서구 종교까지 수용과정에 있어 샤머니즘과 동화하는 경향이 현저하고 한국적 사상의 형성에도 크게 작용하였다. '샤먼'이란 말 자체가 '만주어'('흥분하는 자'의 뜻)로 그 중심지는 동북 아시아 특히 한국이 대표적인 발상지이며, 현대에도 한국은 샤먼이 가장 보편화된 나라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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