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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언의 현장 붕어낚시

오승언의 현장 붕어낚시

FISHINGBOOK 시리즈-03이동
오승언 | 조선일보사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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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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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38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653027
ISBN10 897365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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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마다 찌올림의 정도가 달라서 얕은 수심에서도 찌를 잘 올려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깊은 수심인데도 아주 미약한 폭으로 깔짝대는 입질을 하는 곳이 있다. 이는 찌놀림이 바닥 상태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바닥의 경사도가 심한 곳은 평평한 곳보다 찌올림이 작고, 잔 수초가 깔린 곳이나 수초가 많은 곳을 깔짝대는 입질이 잘 나온다.

또한 떡밥의 상태와도 상당한 관계가 있다. 바늘에 달린 떡밥이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때의 찌올림이 바닥에 풀어져 있을 때보다 찌올림이 더 시원스럽다. 떡밥이 묽으면 잔 입질이 많아지고 조잡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경우 예신이 너무 길어지면 본신이 없어지는 때도 간혹 있다. 한편 밥에는 붕어의 먹이습성이 바닥을 더듬더듬 빨고 다니기 때문에 예신과 본신의 구별이 없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 다소 약한 찌올림에도 챔질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 p.186
수초가 많은 저수지에서 낚시를 할 때 포인트 선정의 기준이 되는 건 당연히 수초대다. 일단 상·중·하류나 골자리, 돌출부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형을 확인한 다음, 수초가 형성된 모양을 보고 구체적인 자리를 잡는 게 수초있는 곳에서의 일반적인 포인트 선정법이다. 그러나 수초가 전혀 없는 계곡지에선 지형지물로 포인트 선정하는 이가 많다. 즉, 골자리나 연안 굴곡 등을 살핀 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대를 펴고 낚시를 한다. 이 경우 평지지의 '수초'처럼 구체적인 포인트 결정 요소가 되는 게 바로 수심이다.

계곡지에서 수심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지형지물만 보고 포인트를 정한다는 건 수초대가 생명인 평지에서 맘에 드는 수초대가 없어 아무데나 앉는 것과 똑같은 의미이다. 수초가 있어 붕어가 불안감 없이 먹이활동을 하듯, 수심은 물 맑은 계곡지에서 붕어의 불안감을 완화시켜주는 필수적인 낚시 여건이다.

그러므로 계곡지에서 포인트를 정 할땐 먼저 그 곳의 수심을 체크하고 포인트를 결정해야 한다. 흔히 꾼들이 말하는 '봄에는 상류·가을에는 하류'식의 얘기도 따지고 보면 수심 차에 따른 포인트의 변화를 일컫는 말이다. 이를 잘못 해석해 '봄에는 수심이 깊거나 얕거나 무조건 상류, 가을에는 상류에 앉으면 안돼!'로 인식한다면 큰 오산이다.
--- p.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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