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PDF
태평양의 방파제
eBook

태평양의 방파제

[ PDF ]
리뷰 총점7.6 리뷰 8건
정가
6,600
판매가
6,6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6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9.5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85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르그리트 뒤라스
프랑스령의 인도차이나에서 출생,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연인L’Amant』으로 공쿠르 문학상을 수상(1980년)한 세계적인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 『태평양의 방파제Un Barrage contre le Pacifique』와 『연인L’Amant』『북중국의 연인L’Amant de la Chine du Nord』『모데라토 칸타빌레』『내 사랑 히로시마』『인디안송』등이 있다.
역자 : 김정란
문학평론가, 시인, 전문 번역가, 현재 상지대학교 교수. 옮긴 책으로 『아더왕 이야기』『람세스』『시간의 지배자』『사랑의 이해』등이 있고, 저서로 시집 『용현향』『그 여자, 가만히 뒤돌아보네』『매혹, 혹은 겹침』등과 문학평론집 『영혼의 역사』『연두색 글쓰기』『비어 있는 중심』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 당신 같은 종류의 사람들은 희망이 뭔지도 모릅니다. 뿐더러 희망을 가지고 무얼 하는지도 모르죠. 당신들은 야심박에 없고, 절대로 실패하는 법이 없죠. 제 방파제에 대해선 이렇게 말슴드리겠습니다. “제 방파제가 올해 세워질 수 있는 희망이 없다고 하더라도,, 딸년을 당장 창녀촌에 주어버리고, 아들놈이 떠나도록 몰아붙이고, 캄의 세 명의 관리들을 암살시키는 것보다는 낫습니다.”제 입장이 되어보십시오. 앞으로 다가올 시절에 이런 희망마저, 새로운 패배에 대한 전망마저 없다면, 당신들을 암살시키는 것 말고 달리 더 잘 해볼 수 있는 일이 뭐가 남아 있겠습니까?
---308p.
그는 호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쉬잔의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린 피를 닦아주었다. 그러고 나서 떠나기 전에, 그는 역겨워하지도 않고, 피가 묻어 있는 손수건 끝을 입에다 물어 손수건에다가 침을 묻히고 말라버린 핏자국을 다시 닦아주었다. 사랑 속에서는 차이들이 이렇게까지 소멸되기도 하는구나. 쉬잔은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쉬잔에게 다시 옷을 입혀주었던 것은 아고스티였다. 그녀가 옷을 다시 입을 생각도, 일어나서 갈 생각도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그가 알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떠날 때, 그는 어머니에게 가져다드리기 위해서 파인애플 하나를 잘랐다. 그는 부드럽게 그리고 치명적으로 파인애플을 밑동으로부터 분리시켰다.
---358p.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