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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 예술평론

오스카 와일드 예술평론

: 오스카 와일드 선집 1

예림 문예과학 총서 -3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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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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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826653
ISBN10 898782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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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의 확립이 초래할 주된 이익은 의심할 것 없이 사회주의가 타인들을 위한 생활의 더러운 곤경에서 우리를 구해주리라는 사실인데 그 곤경은 현재의 사정으로 보아서는 거의 모든 사람을 너무도 가혹하게 압박하고 있다.

19세기의 과정에서 이따금 다윈같은 위대한 과학자, 키츠같은 위대한 시인, 르낭같은 미묘한 비평정신, 플로베르같은 최고의 예술가가 자신을 고립시켜 타인들의 시끄러운 요구들이 미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었고, 플라톤이 말한대로 '벽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고, 그리하여 그의 본질의 완성을 실현하여 그 자신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이익이 되었고, 전세계의 비교할 수 없는 지속적 이익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것은 예외적인 일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그들의 인생을 불건전하고 과장된 이타주의에 의해 망치는데 그것은 실상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혐오스러운 빈곤, 혐오스러운 추악함, 혐오스러운 기아에 둘러싸여 있다. 그들이 이 모든 것에 의하여 강력한 영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 인간의 정서는 인간의 지성보다 더 빨리 동요된다. 그리하여 얼마 전 비평의 기능에 대한 나의 글에서 지적한대로 사상에 공감하기보다 고통에 동정하는 것이 훨씬 쉽다. 따라서 잘못된 방향을 잡았지만 감탄할만한 의도하에 그들은 매우 진지하고 매우 감상적으로 눈에 보이는 악들을 시정할 과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약은 병을 치료하지 못한다. 사실상 그들의 약은 그 병의 일부인 것이다.

그들은 빈곤의 문제를, 가령 빈민의 생명을 유지시킴으로써 또는 매우 진보된[정치적]유파에서 그런 것처럼 빈민가에 오락을 줌으로써,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 p.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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