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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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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650g | 160*210*20mm
ISBN13 9788990641106
ISBN10 89906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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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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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치다 시게루
우치다 시게루는 194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1966년 구와사와 디자인 연구소를 졸업하고, 1970년 우치다 디자인 사무소를, 1981년에는 <스튜디오 80>을 설립하여 상업 공간, 가구, 제품, 환경 조형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안토니오 가우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를 비롯한, 당대 최고 디자이너의 작품을 엄선하는 디자인 브랜드 애크미사의 컬렉션에 동양인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지금 일본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는 현재 바우하우스 대학, 도무스 아카데미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인 스쿨을 순회하며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0년에는 서울예술대학을 방문해 특강을 열기도 했다. 우치다 시게루의 작품들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근대 미술관, 몬트리올 장식 미술관, 덴버 미술관 등에 영구 전시 되어 있고, 마이니치 디자인상(1987), BEST STORE OF THE YEAR 특별상(1990), 쇼칸쿄 디자인상 대상(1990), 예술선장 문부대신상(2000)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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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폼 체어는 1960년대 말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만든 가구라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시대는 지금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1968년이라는 연도는 디자이너에게는 정말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1968년은 파리의 카르티에 라탱에서 학생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들과 대치했던 해로, 여기에서 파생된 문제의식은 그 후 전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이러한 행동력과 이념이 세계로 널리 퍼져 나가면서 많은 학생 운동으로 이어짐에 따라 일본에서도 수많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원래 20세기의 출발은 개인의 고유한 정신과 지역, 민족의 고유한 문화를 없애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인터내셔널리즘이나 획일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 되었죠. 말하자면 <문화의 무국적화>인 것입니다. 세계는 모두 같은 생활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도 언젠가는 그 틀에서 빠져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20세기라는 시대적 상황이 지역 문화를 말살한 것과는 다르게 지역성, 역사, 문화 그리고 개인의 고유한 정신 등을 가슴속에 담아 두면서도 발전하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겁니다. 이것이 1960년대에 태어난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가구에 초점을 맞추어 얘기하자면, 지금까지 본 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새로운 가구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의 개념을 깨뜨린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대표적인 것으로 투명한 가구나 공기를 주입해 쿠션이 팽창하는 의자, 인체를 완전히 감쌀 정도로 편안한 의자가 있습니다. 프리폼 체어도 그렇지만, 가구 자체가 자유로운 형태를 가지는 일정한 틀로부터의 해방을 생각했던 겁니다.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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