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리뷰 총점9.8 리뷰 9건 | 판매지수 582
정가
8,800
판매가
7,9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4쪽 | 592g | 160*234*20mm
ISBN13 9788949703428
ISBN10 89497034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J. M. 데 바스콘셀로스(Jos? Mauro de vasconcelos)
1920년 2월 26일 리오 데 자네이로의 방구 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2년 간 의학공부를 하기도 했으나, 가난한 집안사정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했다. 리오 해안 농장의 바나나 배달꾼, 카페 종업원, 막노동꾼, 초등학교 교사 등 여러 일을 하면서도, 열심히 책을 읽고 여행을 하며 실제 생활을 토대로 한 철저한 체험주의 작품을 썼다. 정겨운 어린 눈으로 비참하고 불행한 사람들의 생활을 꾸밈없이 묘사했으며, 브라질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것들을 옮겨 적고 또 인디언들의 환경과 생활을 소재로 글을 썼다.『나의 라임오렌지나무』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드러낸 자전적 작품이며 그 밖에도 『로징냐, 나의 쪽배』『수정돛배』『성난 바나나』『햇빛사냥』등 여러 책을 지었다. 1984년에 브라질 국민의 슬픔과 애도 속에서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최정은
서울대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동서문화사 편집인. 엮은 책으로 『주시경』『김정희』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설명해 주마, 제제. 그게 뭔지 알겠니? 그건 네가 자랐다는 증거란다. 커가면서 네가 속으로 말하고 보는 것들을 ‘생각’이라고 해. 생각이 생겼다는 것은 너도 이제 곧 내가 말했던 그 나이…….”
“철드는 나이 말인가요?”
“잘 기억하고 있구나. 그땐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생각이 자라고 자라서 네 머리와 가슴 전체를 돌보게 되는 거야. 그땐 네 눈이 다시 뜨여 인생을 아주 새롭게 보게 될 거야.”
--- p.78
“필요없어요, 아버지. 소용없어요.”
그리고 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리는 아버지의 얼굴을 쳐다보며 슬프게 속삭였다.
“저는요 이미 잘라버렸어요, 아버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자른 지 벌써 일주일이 훨씬 지났어요.”
--- p.227
요즘도 전 가끔 딱지와 구슬을 아이들에게 나눠 주곤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있는 인생이야말로 진정으로 위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 자신의 사랑에 만족합니다. 때론 아주 평범한 것으로 나 자신을 속여 보기도 합니다.
그 시절, 우리들의 그 시절엔 저는 미처 몰랐습니다. 먼 옛날 마음씨 착한 어린왕자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제단 앞에 엎드려 이렇게 물었다는 걸 말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이 꼭 들어야만 하나요?”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히!
--- p.22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9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